<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제청문회] 김종필총리 청문회 증인채택 추진
입력1998-11-20 00:00:00
수정
1998.11.20 00:00:00
한나라당은 내달 8일 개최되는 경제청문회에서 지난96년 노동법 통과에 반대했던 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당시 야당 지도부를 증인으로 채택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20일 알려졌다.한나라당은 당시 야당의 노동법 반대가 환란초래의 한 원인이 됐고 이 부분에 대한 책임규명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 당시 국민회의 총재였던 金大中대통령은 국정의 최고책임자인 점을 감안해 증인에서 제외하는 대신 부총재단을 증언대에 세우고 자민련 총재였던 金鍾泌총리도 증인으로 채택키로 했다.
또 한나라당은 이날 경제청문회 조사위원 명단을 확정하고 해당의원들에게 통보했다.
조사위원은 羅午淵 李思哲 權哲賢 金文洙 李在五 李源馥 權五乙 金在千 金贊鎭의원 등 9명으로 정해졌으며 鄭義和의원은 후보위원으로 선정됐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