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베이비부머 퇴직에 따른 국민연금 수급자수 증가에 따라 급여계좌 혜택을 국민연금 수급계좌에 제공하는 CMA 주거래계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CMA 주거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급여계좌 등록 후 매월 50만원 이상 입금하고 공과금 자동납부 등록이 필요했으나,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민연금 수급계좌를 한국투자증권 CMA계좌로 지정만 하면 같은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투자증권 CMA는 은행의 수시입출금 통장과 같이 자유롭게 돈을 입출금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 1.65%(RP형,15년4월1일기준)의 금리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재테크에 유용한 매력적인 상품이다. 주거래 계좌로 등록하면 전자상거래 계좌이체 결제시 캐시백 제공과 공과금 자동이체일에 잔고가 부족하면 미리 알려주는 기능도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박원옥 WM전략본부장은 “각종 전자금융매체가 기존 금융생활에 깊게 관여하는 환경에서 다양한 고객층이 누릴 수 있는 고객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자산관리 명가인 한국투자증권의 자산관리상품과 연계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Tel. 1544-5000/1588-0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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