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오는 10월 1일부터 운항하는 인천~사이판 노선의 예매를 1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의 신규취항을 기념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을 포함한 총액 운임 기준 편도 항공권을 16만5,2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웹(m.jejuair.net)에서만 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에 좌석수 186~189석 규모의 보잉 737-800 항공기를 투입한다. 인천에서 요일에 따라 아침 8시나 9시30에 출발하고 사이판에서는 역시 요일에 따라 오후 2시30분과 4시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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