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23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24%(5.09포인트) 오른 2,061.15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는 출구전략이 지연될 수 있다는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9월 고용지표가 4년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상승마감 했다.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소폭 상승하며 2,060선 위에서 출발했다. 장 초반 반짝 매수세를 보이던 개인은 다시 매도세로 돌아섰다.
현재 기관은 19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19억원을 내다팔고 있고 개인도 26억원어치를 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56%)와 철강금속(1.18%), 전기가스업(1.11%), 기계(0.98%)가 상승하고 있고 의료정밀(-0.57%)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한국전력(1.63%)과 현대중공업(1.43%), SK하이닉스(1.38%), 삼성전자(0.48%)가 오르고 있다. 반면 네이버(1.53%)와 KB금융(0.93%), 신한지주(0.85%)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4%(1.27포인트) 오른 533.1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메디톡스(0.55%)와 파라다이스(0.54%)가 강세다.
원ㆍ달러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원 내린 1,057.6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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