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투신] 주식형 펀드 수탁고 8조돌파
입력1999-08-06 00:00:00
수정
1999.08.06 00:00:00
임석훈 기자
6일 한국투신은 주가조정에도 불구하고 주식형으로 시중자금이 계속 들어와 주식형 수익증권 총 수탁규모가 이날 현재 8조360억원을 기록, 8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16일 7조원을 달성한후 불과 21일만에 1조원이 증가한 것이다.이처럼 단기간에 8조원을 넘어선 것은 최근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테마펀드 「SEDI칩 펀드」, 「신프라자 펀드」을 비롯한 파워코리아 200펀드 시리즈로 보름여만에 6,500억원의 자금이 몰렸기 때문이라고 한국투신은 설명했다. 한국투신 관계자는 『주가조정기에는 보다 공격적인 성장형 상품을 적극 권유하고 반대로 주가상승기에는 안정형펀드를 권유하는 등 증시상황과 고개 특성에 맞은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친게 8조달성의 주요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투신도 주식형펀드 수탁액이 현재 7조3,164억원에 달하는 등 자금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바이코리아를 판매중인 현대투신은 지난 7월중순 주식형 수탁액이 10조원을 가장 먼저 달성했고 현재는 12조원을 웃돌고 있다.
/임석훈 기자 SHIM@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