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업체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자와 일반인들에게 시제품을 선보였으며 앞으로 투자심의를 통해 포스코의 투자를 받을 계획이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이번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의 핵심 테마는 청년 벤처”라며 “열정과 잠재력이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마켓플레이스는 자금력은 부족하지만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젊은이 등에게 교육ㆍ기업설명회 등의 기회를 제공해 투자자와 만남을 주선하는 창업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포스코의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그 동안 11개 벤처기업을 선발해 32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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