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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대부분 하락세…낙폭 제한적

19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부분 하락세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 부진과 시장 예상보다 크게 나온 일본 7월 무역적자의 영향을 받았다.

다만 22일 미국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 낙폭은 제한적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오전 11시 18분 현재 2,063.77로 전 거래일보다 0.23% 하락했다.

선전성분지수도 0.11% 내린 8,158.80에 형성됐다.

대만 가권지수는 7,914.53으로 0.13% 하락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22,517.39로 약보합세다.



그러나 개장 이후 하락했던 일본 증시는 점점 낙폭을 줄여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닛케이 평균 주가지수는 13,676.33으로 0.19% 상승했으며, 토픽스는 1,143.62로 0.08% 오른 상태다.

달러·엔은 달러당 97.49엔으로 전날 종가와 비슷한 환율을 유지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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