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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재,경영수지 개선/당기순익 143억… 자보손해율도 75%로

동양화재가 지난 9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1, 2단계 사내 개혁작업에 힘입어 제반 경영지표가 급속히 호전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동양화재는 95년5월 박종익 사장이 취임하면서 개혁에 착수했다. 동양화재는 이에 힘입어 지난 95년 3월말 7백45억원선에 달했던 적자규모가 지난해 3월들어 57억원 흑자로 돌아섰으며 올들어서는 2월말 현재 1백43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하는 등 수지상황이 급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또 그동안 적자누적으로 인해 한푼도 쌓지 못했던 비상위험준비금을 지난해 들어 3백35억원 이상 적립했으며 95년 결산당시 1백8%에 달했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 들어 75% 선으로 크게 낮아지는 등 제반 영업지표도 크게 호전되고 있다.<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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