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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LG생명과학, 의약품 수출 탄력 … 신약 개발도 긍정적

■ 서울경제 TV SEN Plus 멘토 4인4선-박근정 멘토



LG생명과학은 자본금 828억원에 주요주주로는 LG(30.42%), 국민연금공단(9.38%), 미래에셋운용(4.94%), 한국투신운용(3.94%),

외국인(4.02%)이 있는 생명과학 전문기업이다.

매출은 의약품 83%, 정밀화학 17% 비율로 구성됐다.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는 글로벌 판권 매각으로 기술수출료 1억 달러와 매출액 대비 10% 판매로얄티를 벌어 들이고 있으며 연간 5억달러의 블록버스터급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105개국에 순차적 으로 판매승인을 획득할 예정이다. 골관절염치료제 시노비안이 유럽 품질규격(CE) 인증을 획득하여 유럽 30여개국에 수출가능해졌다.



1분기에 매출 889억원, 영업손실 43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2분기 매출 988억원, 영업손실 6억원으로 2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나 3분기에는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있으며 2015년도에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매년 매출액 대비 약 18-20%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하면서 신약개발 능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어 블록버스터급 신약출시가 가능한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매수가 3만6,000원, 목표가 5만원, 손절가 3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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