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銀, 러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지점 개설
입력2011-08-18 17:43:02
수정
2011.08.18 17:43:02
우리은행은 18일 러시아 제2의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지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와 러시아 은행연합회 부행장 등 현지 정부, 금융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순우 행장은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점은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ㆍ세계화와 현지화)을 통해 한국계뿐 아니라 현지 기업에도 세계적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현지 진출한 현대자동차 공장과 협력업체를 방문해 기업들로부터 우리은행의 금융지원 방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협의했으며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 한국어과 교수, 학생대표, 한국 유학생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러시아 등 특수지역의 우수한 인력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계획을 밝혔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