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트레킹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은 올 여름 크로스오버 제품 'CPX' 라인을 선보였다.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에서부터 스포츠까지 적합한 기능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주력 제품은 센터폴 CPX 방풍 재킷이다. 일본 도레이 스터너스트레치 원단을 사용, 터치감과 스트레치성이 우수해 활동성을 높였다. 실리콘 프린트로 스포츠 디자인 감각을 더하기도 했다. 색상은 남성용 블루·블랙 2종, 여성용 오렌지·블랙 2종이며 가격은 21만원이다.
센터폴 CPX 반팔 집업 티셔츠는 냉감, 자외선 차단의 기능성 소재로 만들어져 한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다. 남성용(오렌지·13만9,000원)은 흡한속건 기능이 뛰어난 쿨맥스 소재를 사용했다. 쿨맥스는 일반 면 원사보다 14배 가량 빨리 건조돼 땀을 빠르게 식혀 체온조절 효과가 뛰어나다. 여성용(핑크·그레이, 13만9,000원)은 자외선 차단 기능과 청량감의 냉감 멜란지 소재로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센터폴 아쿠아테크는 트레킹화 뿐만 아니라 썸머 아쿠아 슈즈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트레킹화다. 미드솔과 아웃솔에 물빠짐 기능이 있어 바닷가, 계곡 등 물놀이 활동에 적합하다. 인젝션 파일론을 적용으로 우수한 쿠셔닝 성질의 가지고 있어 장시간 트레킹도 가능하다. 에어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풍이 뛰어나고 무게도 가벼워 오래 신어도 착화감이 좋다. 색상은 그레이, 핑크, 블루 3가지이며 가격은 10만9,000원이다.
센터폴은 가족단위 소비자들에게 카모플라주 패턴의 세련된 패밀리룩을 제안한다. 최근 신체 활동이 활발한 6~11세 아동의 야외 활동을 위한 카모플라주 시리즈를 내놨다. 방풍 재킷, 반팔 티셔츠, 반팔 롱기장 원피스로 구성돼 있다. 경량 소재의 원단에 카모플라주 패턴을 적용해 기능성은 높인 아동용 상품이다. 같은 디자인의 여성용 제품도 출시돼 엄마와 자녀가 함께 세련된 '미니미룩'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옐로우, 블루 등 2종, 가격은 10만9,000원. /이지윤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