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금투협 사내동아리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건강식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서대문구 지역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전해드렸다.
‘사랑의 도시락’은 서대문구 소재 만성질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료식 제공과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금투협은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남진웅 금투협 부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쓸쓸함을 느끼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투협은 ‘금융투자사회공헌위원회’를 중심으로 업계 공동 김장김치 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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