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종합악기브랜드 다이나톤이 크리스마스 및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디지털피아노 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최고급 디지털피아노 구매에 부담을 느꼈던 고객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렌탈 서비스는 약정 기간 동안 매달 일정액의 임대료를 내는 방식이다. 렌탈 서비스 기간동안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 있으며 약정기간 후에는 고객에게 소유권이 이전된다.
이진영 대표는 “이번 렌탈 서비스가 제공되는 제품은 신제품 DPR-2160S와 DPR-2110S 시리즈로 고급 그랜드피아노 VGP-3000에 사용된 RHA건반의 무게감과 진동, 소음을 개선한 NEW RHA 건반의 장착으로 어쿠스틱 피아노 건반과 같은 터치감을 구현했다”면서 “최고급 자동 연주 그랜드피아노인 VGP-3000의 피아노 샘플을 사용한 리얼한 사운드를 담아 어쿠스틱한 느낌의 디지털피아노를 찾는 고객들에게 알맞은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두 제품은 현재 주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 중이며, TV 홈쇼핑 렌탈 방송은 12일 저녁 11시 50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방송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