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8일 보고서를 통해 “카메라용 블루필터가 카메라모듈 세계 1위 업체인 LG이노텍을 통해 국내외로 공급될 것”이라며 “2·4분기 초도물량이 공급되기 시작했으며, 하반기부터는 LG이노텍 주요 고객사의 제품 출시와 맞물려 블루필터 공급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3만1,500원에서 2만4,400원으로 22.5% 낮췄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블루필터 예상 매출액은 77억원이며, 오는 2016년에는 고객 확대와 맞물려 매출액이 141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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