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문] 중학생 직업선호도 1위는 `교사'
입력1999-02-08 00:00:00
수정
1999.02.08 00:00:00
중학생들은 장래 직업으로 교사를 가장 선호하고 있으며 특히 여학생들은 여성의 직업활동에 긍정적이면서도 여전히 전통적 직업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8일 내놓은 「중학생 진로교육 실태 및 요구조사」 보고서에따르면 전국 1,307명의 남·녀중학생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선호하는 직종으로 여학생은 교육계(23.3%), 미용·패션계(14.4%), 연예계(9.3%), 의료계(9.1%)를 꼽았다. 남학생은 기술공학계(15.3%), 경영·사업계(10.2%), 공무원(9.1%), 교육계(8.9%),사무직(8.5%), 의료계(8.2%), 관료·법조계(8.2%) 등으로 여학생보다 다양했다.
구체적으로는 여학생의 경우 초중등교사, 패션디자이너, 유치원교사, 의사, 탤런트 순이었고 남학생은 초중등교사, 컴퓨터 프로그래머, 회사원, 의사, 직업운동선수 순으로 남녀 모두 교사가 1위였다.【정재홍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