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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 시황] 금값 미국 경기회복 청신호 소식에 하락

국제 금가격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경기전망이 밝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지난주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금선물 12월물은 온스당 39.2달러(2.91%) 하락한 1,313.20달러에 마감했다. FOMC에서 양적완화(QE)규모를 유지할 것이라는 소식에 5금값은 소폭 상승하는 모습이었지만 미국 경기회복으로 양적완화축소 계획을 앞당길 수도 있다는 전망에 금가격은 하락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톤당 60달러(0.84%) 상승한 7,245.0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낙관적인 경기전망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전기동가격이 하락압력을 받기도 했지만 중국 제조업지표 호조 소식 등으로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2월물 선물은 배럴당 3.24달러(3.31%) 내린 94.6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일리노이 주의 정유공장 화재 등에 따른 수급 악화 우려가 퍼지며 주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달러 강세와 재고 증가에 따른 공급 우위전망의 확대에 약세로 돌아서며 마쳤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옥수수 12월물은 부셀당 12.75센트(2.90%) 내린 427.25센트로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는 생산 증가 전망에 더해 아르헨티나 등에서도 수확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약세를 유도했다.

소맥 12월물은 부셀당 23.00(3.33%)센트 하락한 667.75센트에 마쳤다. 소맥은 인도의 소맥 수출 증가와 해외 수요 감소 전망에 따라 세계 소맥생산이 늘어날 수 있다는 소식이 하락을 이끌었다. 대두 1월물은 부셀당 42.00센트(3.25%) 내린 1,251.59센트에 마감했다.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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