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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볼만한 TV 프로 ####
입력1998-12-01 00:00:00
수정
1998.12.01 00:00:00
▤영상기록 병원24시<어느 에이즈 환자의 절규>(KBS 2TV 밤11시)국내 TV방송 사상 최초로 에이즈 환자의 투병기를 담았다. 「신의 저주」에 걸린 26세의 박광서씨. 농사꾼의 아들로 자란 그는 20살에 무작정 상경, 오갈데 없는 방랑생활을 하던 중 한 남자를 만난다. 보름 동안 그와의 동성애를 통해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노숙자 생활을 하던 박씨는 4년 후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다. 박씨의 삶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음지에서 떠도는 에이즈 환자들의 현실을 돌아본다.
▤창업시대<벤처창업시리즈2-IP사업>(EBS 밤9시45분)
컴퓨터 통신을 이용해 영화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호지헌씨. 집에서 컴퓨터 한대로 일을 시작했던 그는 지금은 명동에서 20여명을 거느린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이처럼 정보화 시대를 맞아 정보제공(IP) 사업이 각광받고 있다. 그 실상과 전망, 성공 노하우를 알아본다. 또 건축·결혼정보 제공업으로 연매출 30억원을 올리고 있는 「미래정보기술」도 방문한다.
▤창사특집<생명의 젖줄, 양양 남대천>(MBC 밤12시15분)
양양 남대천은 강줄기가 짧은 동해안 하천 중에서 비교적 규모가 큰 하천. 그만큼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각종 희귀동물·식물이 남아 있는 생명의 강이다. 1년 동안의 수중촬영을 통해 사계에 따라 변해가는 남대천의 모습을 담았다. 북방종개·버들개·황어 등 동해안 토착 어류, 민물참게·꾹저귀·꺽지 등 희귀종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일일연속극<미우나 고우나>(SBS 밤8시55분)
마약밀매범 소탕작전을 취재하던 두나와 동호. 동호는 돌진하는 밀매범의 차에서 두나를 구하고 심하게 다친다. 하나의 결혼 문제로 순녀에게 서운한 감정을 가지고 있던 할머니는 순녀가 못마땅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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