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진에어 본사에서 그린서포터즈의 7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진에어의 그린서포터즈는 여행 및 항공업계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12명의 대학생들은 스스로 진에어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것을 포함해 매월 정기적으로 주어지는 개인 및 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진에어가 운항 중인 국내외 노선 중 한 곳을 다녀올 수 있는 취항지 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그린서포터즈 7기는 오는 8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