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HDTV 위성방송 수신시연회

전자부품종합기술연구소와 삼성·대우 등 국내 가전 4사와 함께 개발한 디지털 고선명TV(HDTV)의 위성방송 수신 시연회가 9일 경기도평택 전자부품연구소에서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전자부품연구소는 KBS의 위성방송시스템 및 한국통신의 위성기지국과 연계한 디지털 HDTV의 위성방송 및 지상실험방송 중계 시연은 국내 디지털방송의 현주소 조명과 함께 TV수출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되찾을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부품연구소는 국내 가전업계가 오는 2010년까지 5,000억달러로 추정되는 전세계 디지털 방송시장의 20% 시장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어 앞으로 HDTV는 황금알을 낳는 수출산업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미국시장의 경우 2005년까지 3,000만대의 수요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국내 가전업체들은 25%(225억달러) 이상을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부품연구소는 지난 95년 12월부터 900억원의 사업비로 차세대 영상사업을 주도할 HDTV 주문형반도체개발사업에 나서 지난 7월 디지털 HDTV 수상기용 칩셋을 독자개발하는데 성공했다.【이종석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