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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핏’을 활용해 편리하게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 기어핏을 활용하면 입장권 구입은 물론 대기시간 확인까지 가능한 서비스로, 6월 30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한 고객은 기어핏에 이용권이 QR코드로 나타나 별도로 탑승권을 들고 다닐 필요없이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또 음식이나 기념품을 구입할 때도 신용카드나 현금 대신 기어핏을 보여 주기만 하면 된다. 아울러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콜럼버스 대탐험 등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놀이기구의 대기 시간을 기어핏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도 있다.
체험 프로그램을 원하는 고객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를 통해 이용권을 구입한 뒤 프로그램 예약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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