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이대우 연구원은 “3분기 잠정실적은 전반적으로 부합하는 수준”이라면서 “4분기 실적도 3분기 대비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이는 신작 출시가 4분기 하반기에 몰릴 것 같아 외형 성장 기대감은 제한적인데 반해 레벨업된 마케팅비용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4분기에도 인센티브 비용 지급이 발생할 예정이기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신작 출시 효과가 기대되고 카카오톡 게임센터에 라이트게임 위주의 대응이 이어질 예정이며 라인과의 계약도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되어 숫자상의 내용보다는 기대감이 더 커지는 국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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