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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영풍, PCB자회사 통한 하반기 성장 기대

영풍이 IT자회사들의 성장과 향후 고려아연의 지분법이익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아 중장기적으로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와 애플의 하반기 신모델 효과로 타 부품업체들의 갤럭시S4 재고조정에 따른 성장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영풍의 PCB자회사들은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고려아연 지분법이익은 향후 5년간 연평균 20% 증가가 예상된다. 이원재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전체 세전 이익의 46%를 차지했던 고려아연의 지분법이익은 올해 귀금속을 포함한 런던금속거래소(LME) 가격 하락영향으로 10% 감소할 전망이지만 올해를 저점으로 향후 대규모 증설 투자로 2018년까지 연평균 20%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영풍의 본업인 제련부문의 수익성은 하반기 개선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7월 이후 상품가격이 반등한데다 10월 3기 아연잔재처리라인(ZINC FUMER) 가동으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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