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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 신규브랜드 사업 주력/신홍순 사장

◎“직매장 확대 유통사업도 적극화”LG패션(대표 신홍순)은 옴스크, 스테파넬, 캘빈 클라인등 신규브랜드의 사업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기존브랜드는 안정적 성장을 유지하기로 하는 등 내년도 경영방침을 확정했다. LG는 신규사업으로 부산, 대구, 광주 등 1단계 직매장체제의 완성에 이어 내년 2월 오픈하는 인천등 2단계 직매장확대를 통해 패션유통사업에 대대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LG패션의 신홍순 사장은 최근 대구 동성로프라자 개장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경기침체가 내년에도 지속, 의류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 매출목표(소비자가격 기준)을 전년대비 20% 늘어난 8천1백억원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신사장은 내년 경영계획과 관련, 패션유통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이달부터 시작된 「티피코시」의 일본제품 수출을 시작으로 중저가 신사복브랜드인 「타운젠트」등으로 의류수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국내 의류업체들의 해외브랜드 도입이 잇따르고 있는데 대해 신사장은 『LG도 해외브랜드 인수등 외국기업에 대한 투자와 디자이너 지원을 강화할 것이지만 우선적으로는 국내 내셔널브랜드의 육성에 보다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대구=문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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