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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일정관리 서비스인 쏠캘린더와 쏠메일이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기어S’와 연동된다고 29일 밝혔다.
쏠캘린더와 쏠메일은 다음의 모바일 앱 브랜드인 ‘쏠스튜디오’의 유틸리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전 세계 203여개국, 22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쏠캘린더는 일정관리와 더불어 스마트 캘린더 최초로 구글 태스크와 구글 지도를 동시에 지원해 할 일 기능과 위치 찾기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어S를 통해 쏠캘린더와 쏠메일은 블루투스를 통해 연동되며, 기어S를 착용하고 있으면 손목 위 디바이스를 통해 메일을 읽거나 등록해 놓은 주요 이벤트의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쏠캘린더와 쏠메일은 기어S의 본체의 고정 알림 방식이 아닌 쏠캘린더와 쏠메일 고유의 디자인이 담긴 알림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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