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상처 보호 일회용 밴드 '스킨가드 플러스'
동아제약은 상처 보호에 효과적인 일회용 밴드 '스킨가드 플러스(사진)'를 최근 발매했다.
스킨가드 플러스는 몸에 생긴 상처의 크기와 부위에 따라 선택해 쓸 수 있도록 소형·중형·대형·혼합형·점보·핑거 등 총 6종류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밀착력이 좋은 고밀도 우레탄 부직포와 저 알레르기성 점착제로 만들어 굴곡지거나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붙여도 잘 떨어지지 않고 피부 자극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핑거 제품은 직사각형이 아닌 숫자 8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밴드가 잘 붙어 있기 어려운 손가락 관절과 손가락 끝에 생긴 상처에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항암제 방출 스텐트 임상
수술 치료가 불가능한 악성 담도폐쇄증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항암제 방출 담도 스텐트'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돼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이동기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소화기내과 교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 등의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항암제 방출 담도 스텐트'에 대한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악성 담도폐쇄는 담낭암·췌장암 등으로 담도의 일부 또는 전부가 막히는 질환으로 담즙(쓸개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않아 황달이나 간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한림대성심병원 6월 1일 '접촉피부염 바로알기' 강좌
한림대성심병원은 다음 달 1일 오후3시부터 4시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접촉피부염 바르게 알기'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박은주 피부과 교수(접촉피부염학회 홍보이사)가 '접촉피부염의 원인, 증상, 특징,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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