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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5 대신 아이폰4S만 공개


애플, 아이폰5 대신 아이폰4S만 공개 이유라기자 yrlee@sed.co.kr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애플의 ‘아이폰5’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신 애플은 아이폰4의 후속 모델인 ‘아이폰4S’를 발표했다. 4일(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아이폰4S’를 공개하고 오는 14일부터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이폰4S는 아이폰4와 디자인은 거의 유사하고 하드웨어 성능을 개선했다. 우선 듀얼코어 ‘A5’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해 싱글코어였던 아이폰4에 비해 애플리케이션 처리 성능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간단한 정보 검색을 할 수 있는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 이동통신방식은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를 적용했으며 8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한편 이날 아이폰4S 발표장에는 팀 쿡 애플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등장했다. [IT·과학&자동차] 앗! 내가 몰랐던 정보들도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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