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는 오는 8일부터 매주 2회씩 약 10회에 걸쳐 점심 시간에 미래부 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R&D 수행 부처 관계자와 회의를 열고 R&D 예산 집행 방안을 논의한다.
회의 주제는 ▦부처별 R&D 관리 체계 ▦기술이전 및 사업화 ▦중소·중견·대기업 투자 ▦신약개발 ▦종자개발 ▦부품·소재 ▦해양 ▦원자력·신재생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 기초·원천연구 등 10가지다.
미래부는 각 주제에 맞춰 부처 관계자와 출연연구소, 산업체의 전문가를 초빙해 연구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R&D 투자로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각 부처가 예산 요구서를 제출하기 전인 다음 달 첫째 주까지 회의를 열어 부처별 R&D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2014년도 정부 R&D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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