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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대덕전자 고부가가치 PCB 매출 급증 전망”-IBK투자證

IBK투자증권은 2일 대덕전자에 대해 스마트디바이스(Smart Device)의 성장과 메모리 시장 회복으로 고부가가치 PCB 매출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500원(전일종가 9,27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남태현 연구원은 “대덕전자는 반도체용 Substrate(CSP, BoC)와 메모리 모듈용 PCB, 휴대폰 및 통신장비용 PCB 전문업체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메모리시장 독식이 확실시되고 있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도 크게 성장할 전망이어서 대덕전자의 반도체, 통신용 기판 수요도 증가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2011년 대덕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3%와 68% 증가한 6,507억원과 577억원으로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2011년 대덕전자는 모바일 기기향 메모리에 주로 채용되는 Package Substrate인 CSP(Chip Scale Package)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빠르게 호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국내 메모리업체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DRAM 생산량을 크게 증가시킬 계획이기 때문에 모바일 DRAM용 Substrate인 CSP 수요 강세가 예상된다”며 “Package Substrate 실적호조로 대덕전자의 반도체 부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 대비 59%를 차지하며 동사의 주력사업부문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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