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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하이록코리아, 2011년 월별매출액 100억원 돌파 가능-신한금융
입력2011-01-06 07:57:07
수정
2011.01.06 07:57:07
신한금융투자는 6일 하이록코리아에 대해 “꾸준한 수주증가로 2011년 월별 매출액 100억원 초과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현 주가는 경쟁업체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2만5,000원(전일종가 1만5,250원)이 제시됐다.
하이록코리아는 2010년 월평균 103억원의 수주를 유지하며 종전 80~90억원 수준에서 확실하게 레벨업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종환 연구원은 “월별 수주 레벨업은 신수종 사업인 단조용 벨브에서의 수주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월별 수주액 증가로 보다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사업수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수주 증가와 함께 월별 매출액 역시 한 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2010년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월별 평균 매출액 90억원을 돌파했고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하면 2011년 월별 평균 매출액 100억원 돌파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 주가는 경쟁업체에 비해 저평가된 수준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하이록코리아는 펀더멘털이 우수함에도 같은 산업군에 속하는 업체들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돼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태광과 성광벤드는 2011년 실적추정치 기준 PER이 각가 21.8배, 14.6배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하이록코리아는 8.5배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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