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이 매도폭을 확대하며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8%(20.11포인트) 하락한 2,033.7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23일 예정된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70억원과 38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901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음식료퓸, 비금속광물, 건설업, 통신업 등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가 2.40%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세다. 반면 한국전력과 SK텔레콤, 기아차는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거래일 보다 0.29%(1.70포인트) 하락한 579.68포인트에 거래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이 -1.68%, 파라다이스가 -2.56% 하락하고 있고 CJ오쇼핑, CJ E&M, GS홈쇼핑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동서, 다음, 컴투스, 메디톡스 등은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각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4.80원 하락한 1,03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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