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부는 기초·원천 사업화 유망기술을, 특허청은 자체 선별한 우수 공공 특허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역할을 한다. 두 부처에서는 공공 연구기관의 기술 중 정보통신(147건), 생명공학(106건), 나노기술(100건), 환경기술(63건) 분야 등에 약 420건의 우수 기술을 발굴했다.
중기청은 공공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이 후속 사업화를 위해 연구·개발을 추진하도록 지원한다. 행사 당일에는 유망 기술 개발자가 기술을 원하는 중소기업에 기술 내용과 시장성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지원사업을 포함한 사업화 전략까지 상담해 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