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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샘스는 자사 침구살균청소기 레이캅의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위해 ‘레이캅코리아주식회사’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기업인 부강샘스는 연구 개발 및 제조를 맡고, 레이캅코리아주식회사는 유통,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부강샘스는 레이캅코리아 설립으로 국내 마케팅 및 영업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직접 실감할 수 있는 최적의 침구 청소 기술력을 선보이고, 레이캅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레이캅은 실내 침구류 등에 서식하는 집먼지진드기의 사체나 배설물 등이 미세먼지와 결합된 ‘하우스더스트’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가정에서 손쉽게 침구류를 청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가전이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전세계 약 300만대 누적판매를 기록해 약 1,100억 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브랜드 가치 증대 및 수출 규모 확대를 통해 약 1,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성진 대표는 “국내 시장 재정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레이캅만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고객과의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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