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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부를 축적하는 것보다는 벌어들인 돈을 지키는 동시에 불려나가는 재테크 비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이너스 금리의 시대, 재테크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여전히 재테크를 통해 톡톡한 재미를 보고 있는 이들은 분명 존재한다. 이에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요구되는 것이다
재테크 전문 강사 송유미 컨설턴트는 “재테크의 3가지 원칙인 저금리/고령화/저출산 시대를 대비하라”고 조언한다.
우선 돈의 관리는 정확한 목표와 그에 따른 기간을 설정하고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 송 컨설턴트의 설명이다. 필요한 자금의 목표를 설정한 뒤 그에 따른 계획 하에 기간을 설정해 투자를 실행하라는 것이다.
자산과 수익률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상품이 희박해진 상황에서 분산투자는 반드시 필요한 해법이다. 자금의 일부는 예금하고, 나머지 자금으로 각종 펀드나 채권 등을 활용하면서 원금과 투자금을 적절하게 운영하는 것이 좋다.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은퇴자금 확보도 요즘 시대의 재테크에서는 빠트릴 수 없는 부분이다. 미혼의 경우 과거 결혼자금을 위한 투자 및 재테크가 우선시 됐다면 최근에는 은퇴 이후 노후자금에 대한 중요성이 조금 더 높아졌다.
노후자금 투자의 경우에는 자금 운영기간이 더욱 길어지기 때문에 기간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방법이 도입돼야 한다. 주식시장과 같이 움직임의 폭이 큰 투자보다는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자금을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보험가입의 필요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특히 저출산 시대 노인 부양에 대한 의무가 점차 약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노후자금의 확보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보험의 유무는 노후생활의 질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된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하자.
전문가들은 이 같이 변화하는 재테크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적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은다.
기업과 병원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하며 자연스럽게 재테크 전문가로 거듭난 송유미 컨설턴트 역시 이 같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재테크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송유미 컨설턴트는 각종 마케팅 컨설턴트 및 교육 서비스를 통해 재테크에 대한 전문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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