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다른 대기업도 창조경제 사업 준비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은 12일 “삼성 이외에 다른 일부 기업도 창조경제와 관련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방미 경제사절단의 성과를 브리핑하면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1조5,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한 삼성 외에 다른 기업들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개별 기업이 필요에 따라 여러 사업을 구상 중이니 기다려보면 하나하나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또 “이건희 삼성 회장은 방미 기간 박근혜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창조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올바른 방향을 찾는 게 중요하며 이를 위해 기초과학과 소프트웨어의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 부회장은 “이번 방미 경제사절단은 북핵 리스크를 해소하는데 활동의 초점을 맞췄으며 미국 정재계에서 느끼는 북핵 리스크는 우리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에 따르면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대기업 회장들은 “우리 대기업은 다국적기업이 많은데 이번 방미로 미국에서 경영활동이 매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정재계가 함께 와서 이런 IR을 하는 것은 기업활동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