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8 증권시장결산/기관장기고] 김동관 증권예탁원 사장
입력1998-12-23 00:00:00
수정
1998.12.23 00:00:00
◇김동관(金東寬) 증권예탁원 사장증권예탁원은 증권거래법상의 예탁기관으로 400조에 달하는 국내외 투자자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관 관리하고 있다.
최근 완공된 일산센터에는 최첨단 자동화금고설비를 설치, 투자재산 보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99년 2월 완공예정인 전산시스템이 가동되면 일산센터와 함께 21세기 국경없는 국제증권거래시대에 대비한 세계일류 수준의 기반설비를 갖추게 된다.
예탁원은 유가증권 무권화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민 재산관리기관이자 무권화시대에 걸맞는 공공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 재도적 장치를 보완해 나가고 있다.
외국 투자가의 국내증권 투자촉진을 위해 유로클리어등과 같은 국제예탁결제기관과 업무제휴를 추진, 국제예탁결제업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물시장 개설과 관련한 신상품 도입등 업무선진화에 주력해 한국은행과 더불어 금융, 자본시장의 양대축으로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IMF위기를 맞아 예탁원도 조직과 인력을 대폭 감축했다. 금융, 증권시장도 오랜 침체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 장기적인 침체상태에 빠져있던 증시 회생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전직원이 일치단결 노력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