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결심한 그는 업그레이드를 거쳐 최신 버전 ‘미오웨어(MyoWare)’ 내놓았고, 크라우드 펀딩으로 자금을 모아 어드밴서 테크놀로지를 설립했다. 미오웨어는 팔에 부착한 전극을 통해 근육의 전위(電位)를 감지하는데, 근육에 많은 힘이 들어갈수록 마이크로 칩에 강한 신호를 보내 강한 움직임이 일어나도록 한다. 현재 그는 홈페이지(advancertech nologies.com)에서 미오웨어의 사전 주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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