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그린카, 신형 스포티지 무료 시승 프로그램 운영

롯데렌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인 그린카는 기아자동차와 함께 ‘더 SUV 스포티지’ 무료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카는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한 달간 총 50대의 신형 스포티지를 서울과 경기 지역 그린카 차고지(그린존)에 배차해 고객들에게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그린카 회원이라면 누구나 그린카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장소와 차량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시승서비스는 회원당 1회 5시간 이용 할 수 있다. 16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다음 주 시승을 미리 예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형 스포티지 시승 요금은 무료다. 유류비(주행요금) 및 하이패스 요금은 운전자 부담이다. 주행요금은 1km당 150원이다.

그린카는 또 이번 프로그램을 기념해 시승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형 스포티지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타볼 수 있는 리얼 레이싱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형 스포티지를 그린카로 무료 시승한 뒤 간단한 설문에 참여하면 응모된다. 50명을 추첨해 서킷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그린카 공식 카페에 신형 스포티지 시승기를 올린 모든 고객에게는 5,000원 상당의 모바일 롯데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매주 10명에게 롯데백화점 5만원 상품권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앱과 홈페이지(www.greencar.co.kr) 및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