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퓰러사이언스가 아이패드 유저들을 위해 알짜배기 앱을 찾아 소개한다.
박철진 IT칼럼니스트 chuljin.park.1973@gmail.com
홈 디자인이나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인테리어 이미지 앱. 집을 꾸미거나 사무실의 가구배치를 변경할 때 참고할만한 실제 인테리어 사진을 볼 수 있다. 스타일, 방의 위치 등의 기준에 맞춰 총 40만장이 넘는 사진이 제공된다. 전문 디자이너와 건축가들의 코멘트가 함께 곁들여져 있어 아이디어 구상에 제격이다.
해부학 차트와 환자 교육 도서를 볼 수 있는 앱. 총 70개의 차트와 16권의 유료 책의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을 선택해 활용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심장과 폐를 비롯한 5개 부위의 차트와 ‘감기의 이해(Understanding the Common Cold)’ 1권이 제공된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돼 학습교재로 활용해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아이패드를 고기능 기타 앰프와 이펙터로 변신시켜주는 앱. Clean, Lead, Crunch, Metal, Base 등 5개의 앰프 모델과 5개의 캐비닛 모델 중에서 필요한 기능을 선택하면 된다. 소리를 입력하는 마이크도 다이내믹과 콘덴서 중 선택이 가능해 다양한 음색을 만들 수 있다. 이펙터는 오버 드라이브, 딜레이, 코러스 등 11종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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