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사진 촬영이 가능한 휴대기기들이 늘어나면서 그와 관련된 주변기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기업들도 이런 트렌드에 맞춰 휴대형 포터프린터 같은 다양한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휴대기기의 무선 환경에 부합해 무선 연결기능을 갖춘 모델들이 대세다.
캐논의 휴대형 포토프린터 '셀피 CP900'도 여기에 부합하는 기기다. 와이파이 기능을 갖춘 기기들과 무선 접속해 곧바로 사진을 인쇄한다.
'DPS 오버 IP'라는 무선 표준을 지원하는 기기라면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휴대폰, 태블릿 PC를 가리지 않는다.
무선 표준이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는 지원되지 않지만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 사용자의 경우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휴대성이야 두말하면 잔소리다. 한 손에 올려놓을 수 있는 크기인데다 중량도 810g에 불과하다. 이전모델 대비 크기는 8㎜, 중량은 100g 이상 감량에 성공했다.
그럼에도 최대 256단계의 음영 표현이 가능하며 최소 25×20㎜부터 최대 7×5㎝의 명함 사이즈까지 총 28개 사이즈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별도로 배터리를 구입하면 전력 공급이 불가능한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자동 보정, 잘라내기, 격자표시 등 다채로운 기능이 추가돼 있다. 하나의 사진 위에 임의로 여러 장의 사진을 자동 배치하는 '셔플 레이아웃' 기능을 사용하면 예술작품과 같은 사진을 가지는 기쁨을 누릴 수도 있다.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셀피 CP900 크기 : 178×127×60.5㎜ 중량 : 810g 인쇄 속도 : 27~47초 출력물 사이즈 : 28종 (25×20㎜~7×5㎝) LCD : 2.7인치 (6.8㎝) 네트워크 : 801.11b/g 무선랜 유선연결 : USB 명암표현 : 256단계 해상도 : 300×300dpi 16만5,000원 ; canon-c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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