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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질런트 세계 최소형 분자 분광기 출시

한국애질런트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분자 분광기를 선보인다

한국애질런트는 최근 세계 최소형 분자 분광기인 'Cary 630 퓨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기'(이하 Cary 63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Cary 630은 중량이 3.8 ㎏, 크기가 16x22x13㎝에 불과해 실험실의 공간 활용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 또 애질런트만의 독자적인 액체정량 샘플링 기술(DialPath, TumblIR)이 적용돼 작업 편의성이 뛰어나다.

고객의 응용 분석을 고려해 설계된 다양한 자동인식 샘플링 액세서리는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으며, 별도의 광학적 정렬 작업이 필요 없어 사용자와 업무량이 많은 작업환경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성능 및 사용편의성, 다용도성을 두루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쉽고 간편한 소프트웨어는 자동으로 모든 분석 단계를 안내하고 단계별 절차를 통해 시료가 정확하게 측정되는지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제약 산업에서 요구하는 전자기록 및 전자서명에 관한 FDA 규정(21 CFR Part 11)도 완벽하게 준수하고 있다.



애질런트 분광기사업부의 필립 빈스 부사장은 "애질런트는 고객의 작업 절차를 개 선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Cary 630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기기지만 탁월한 가치와 성능, 유용성이 집약된 제품으로 시료 측정 접근 방식에 큰 변화를 야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애질런트는 최근 전자 반도체 부품 · 회로 설계를 위한 디바이스 모델링 및 검 증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온 미국 악셀리콘 (Accelicon Technologies)을 최종 인수하기도 했다. 이번 인수로 애질런트는 디바이스 모델링에서 시뮬레이션, 측정에 이르기까지 업계 최고의 공정을 갖춘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

퓨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기
적외선 영역의 빛 파장을 이용해 고체•액체•기체 등의 시료를 분석하는 분석기.
제약 및 화학산업의 품질보증 및 품질관리(QA/QC) 분야와 재료 테스트, 학술 연구 분야에서 두루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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