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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골 기계식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의 명가 체리가 한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서영진 IT전문기자 artjuck@news1.kr

1967년 창립한 세계 최장수 입력장치 제조사 체리가 한국 기계식 키보드 시장 평정에 나섰다. 이 회사는 유럽과 북미지역의 기계식 키보드 시장점유율 1위 회사로 전 세계 기계식 키보드 중 80% 이상이 체리가 개발·제조한 키(스위치)를 구입해 완제품을 만들 만큼 기술력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에 출시된 모델 중 가장 돋보이는 제품은 '오리지널 모델(G80- 3497L 시리즈)'이다. 스위치의 탄성과 색상에 따라 청축과 갈축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청축은 정확한 입력감으로 게이머에게 적합하며 갈축은 키 조작감이 부드러워 글자입력 작업이 많은 사람에게 최적이다.

전체적인 크기는 일반 풀사이즈 키보드보다 20% 이상 크다. 최상의 키 조작감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이다. 그런 탓에 처음에는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지만 일단 적응을 마치면 한 글자 한 글자를 입력할 때마다 손끝에 전해지는 쫀득한 느낌에 중독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전자식 감응회로가 아닌 기계식 스위치를 이용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매우 우수하다. 제조사측 자료에 따르면 5,000만번 이상 눌러도 고장이 나거나 키 조작감이 변하지 않는다. PC 연결 방식은 PS/2와 USB를 모두 지원한다.

5,000 체리의 기계식 키보드는 기계식 스위치를 활용, 5,000만번 이상 눌러도 고장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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