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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코어 카메라

데스크톱 PC 수준의 막강한 고속처리 능력을 자랑한다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컴퓨팅 업계의 주류를 점한 지도 벌써 6년이 지났다. 이 프로세서 덕분에 컴퓨터는 처리속도의 희생 없이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는 스마트폰에도 듀얼코어 칩이 채용되며 앱 실행의 효용성을 배가시키고 있다. 다음 타깃은 어딜까. 그 답은 올림푸스의 '펜 E-P3'가 몸으로 알려주고 있다. 이 모델은 듀얼코어 칩을 채용한 최초의 카메라로 대다수 경쟁기종보다 촬영, 리터치, 저장 속도가 거의 두 배나 빠르다.

싱글코어 이미지 프로세서 카메라는 하나의 프로세서가 이미지를 촬영하고 저장한 뒤 디스플레이에 보여줘야 해 셔터를 누르고 결과물이 나타날 때까지 수초가 걸린다.

이 정도 셔터타임랙(shutter time lag)이면 멋들어진 순간을 놓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E-P3는 사진의 저장과 시현이 동시에 이뤄진다. 당연히 시간 지연도 없다.



이런 능력은 어안 효과, 그러데이션 효과 등 미술적 효과들을 적용할 때도 어김없이 발휘된다. 불과 수초 만에 1장의 원본 사진을 가지고 4가지 다른 효과가 적용된 4장의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올림푸스 펜 E-P3
해상도: 1,230만 화소(사진), 1,080i(동영상)
스크린: 3인치(7.6㎝) OLED 터치스크린
가격: 110만원 (14-42㎜ 렌즈 포함); olymp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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