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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다? 부드럽다? 실험해보니 볼 색깔도 영향…스윙스피드와 성능 ‘최상의 궁합’ 찾기[호기심 해결소]
골프일반2025.11.0603:00:00
샷을 할 때마다 클럽은 바꾸지만 볼은 항상 그대로다. 볼은 18홀 동안 바뀌지 않는 유일한 장비라는 말도 있다. 프로 골퍼들은 볼 선택에 까다롭다. 비거리, 스핀, 타구감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다. 클럽은 쉽게 교체해도 볼은 상대적으로 쉽게 바꾸지 않는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반대다. 클럽 선택에는 그나마 신중한데 볼은 아무 제품이나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골프백 안에는 상표가 서로 다른 볼이 뒤섞여 있기 일쑤여서 손에 잡히는 볼로 티샷을 날린다. 볼에 대해 사실상 무관심하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모델에 따라 볼의 성능이 다르기 때
필드소식
권동영 한국골프코스설계가협회 회장 연임…“설계 저작권 인정받도록 최선”[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1.06 14:59:29
권동영 한국골프코스설계가협회(KSGCA) 회장이 연임됐다. KSGCA는 4일 경기 가평군 가평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권 회장의 연임안을 통과시켰다. 권 회장은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 더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초대에 이어 2대 회장을 맡게 된 권 회장은 “올해까지는 협회의 기틀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의 4년은 회원사의 권익 증진과 협회 발전 등 외연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10억 돌파 앞두고 ‘두 이예원’ …‘상반기 8.6억 vs 하반기 1.2억’ 극과 극 상금 사냥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11.03 20:11:21
이예원은 지난 주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1타가 부족해 컷 탈락했다.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 컷 탈락 이후 두 번째로 컷 기준선을 넘지 못한 것이다. 현재 이예원의 상금 랭킹은 5위다. 시즌 상반기만 해도 3승을 거두면서 상금 1위를 질주했지만 하반기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5위까지 밀렸다. 그 사이 1위(13억 2682만원) 홍정민을 비롯해 2위(13억 1447만원) 노승희, 3위(12억 6985만원) 유현조, 4위(11억 3811만원)
  • 톱10에 韓군단 4명…김세영은 3위로 상승세 ‘쭉’
    골프일반 2025.09.01 14:33:4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10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했던 김세영(32)이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임진희(27)는 하루에 버디 10개를 쓸어 담고 공동 5위에 오르는 등 4명의 한국 선수들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대세’인 일본보다 톱10에 2명이 더 많다. 1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친 김세영은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보기 없이 10타나 줄인 임진희가 공동
  • '23개 대회, 24명 챔피언' 기묘한 ‘LPGA 상금 자화상’…코르다 우승 없이 ‘200만 달러’ 돌파, 최혜진도 ‘상금 톱10’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9.01 13:45:01
    메이저 대회와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제외하고 일반 대회 중에서 가장 상금이 많은 FM 챔피언십(총상금 410만 달러) 우승자는 신인 미란다 왕(중국)이었다. 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2언더파 70타를 친 미란다 왕은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해 5타를 줄이고 추격해 온 지노 티띠꾼(태국)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세계 랭킹 187위가 세계 1위를 잡은 것이다. 미란다 왕의 우승으로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23개 대회 우승자의
  • 신다인의 우승, 지한솔의 홀인원, 조우영의 앨버트로스까지…팀 브리지스톤에게 생긴 행운의 연속
    골프일반 2025.09.01 13:44:35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은 신다인의 ‘하늘이 내린 우승’으로 화제가 됐다. 지난달 31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신다인의 티샷은 우측으로 밀렸다. 하지만 볼은 카트도로를 타고 굴러가 무려 407.9m나 갔다. 신다인은 이 홀에서 이글 퍼트를 놓쳤지만 버디를 기록해 2차 연장에 합류했고, 결국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신다인은 올 시즌 메인 후원사 없이 용품 스폰서인 브리지스톤의 B 로고가 박힌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브리지스톤과 신다인
  • 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 주니어 대회서 홀인원 손맛
    골프일반 2025.09.01 12:51:04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1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개최 코스인 TPC 소그래스에서 홀인원을 터뜨렸다. 찰리는 1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주니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생애 두 번째 홀인원의 기쁨을 누렸다. 3번 홀(파3·177야드)에서 7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볼이 홀에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골프위크에 따르면 핀이 그린 뒤쪽에 꽂혀 실제 샷 비거리는 186야드였다.
  • 김세영, 아쉽게 역전 우승 실패…FM 챔피언십 단독 3위
    골프일반 2025.09.01 07:46:45
    김세영(3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10만 달러)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세영은 1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우승을 차지한 미란다 왕(중국)에 3타 뒤진 단독 3위를 차지했다. 김세영은 3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기대하게 했지만 지난주 CPKC 여자오픈 공동
  • "스무 번째 영광 차지할 ‘메이저 퀸’은 누구"…‘별들의 전쟁'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시작된다
    골프일반 2025.09.01 05:00:0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로 펼쳐지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대회 명칭 그대로 ‘별들의 전쟁’이다. 그동안 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별’들을 숱하게 배출해 온 전통과 권위를 가진 대회다. 특히 스무 번째를 맞이하는 올해 대회의 의미는 각별하다. 뜻깊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총상금, 출전 선수 규모 등 몸집도 키웠다. 경기 이천을 수놓을 최고의 축제를 만나보자. 20주년 맞아 더 커지고 더 특별해진 골프 축제 9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KB금융
  • ‘또 준우승’ 유현조 ‘우승 없이’ 7억 돌파…‘이예원 기록’ 경신이 먼저일까? 시즌 첫 승이 먼저일까?
    골프일반 2025.08.31 20:16:33
    파5의 18번 홀에서 벌어진 연장 첫 번째 홀. 유현조의 티샷은 276.9야드를 날아가 왼쪽 러프에 떨어졌다. 한빛나가 티샷한 공은 251.3야드를 날아가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신다인의 공은 오른쪽 러프에 들어가긴 했는데, 무려 446.1야드가 찍혔다. 카트도로를 타고 굴러 다른 선수의 두 배 가까운 거리를 나간 것이다. 결국 8m 정도 거리에서 버디를 기록한 유현조와 2.5m 거리 이글 기회에서 2퍼트로 버디를 잡은 신다인은 승부를 끝내지 못했다. 한빛나는 파에 그쳐 먼저 탈락했다. 연장 두 번째 홀에서는 두 선수가 모두 버디
  • 생애 첫 톱10이 우승…상금 74위 신다인의 반란
    골프일반 2025.08.31 17:25:2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차 신다인(24)이 정규 투어 첫 톱10 입상을 생애 첫 우승으로 장식하는 감격을 누렸다. 신다인은 31일 경기 용인의 써닝포인트CC(파72)에서 열린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0억 원) 마지막 3라운드에서 2차 연장 끝에 유현조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16년 국가대표, 2017년 상비군을 지낸 신다인은 지난 시즌 정규 투어에 데뷔한 선수다. 본격적으로 정규 투어에 뛰어든 신다인은 지난해 26개 대회 중 17개 대회에서 컷 탈락해 상금 랭킹 95위에 그쳤다. 올해에도 18개 대회 중 9
  • 굳은살 가득 베테랑의 손…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다
    골프일반 2025.08.31 17:18:44
    8월 중순. 자신의 홈 코스인 경기 성남 남서울CC에서 만난 박상현(42·동아제약)은 “한 달 반 동안 골프채를 안 잡다가 이제 막 연습을 시작했다”며 한창 연습 중이었다. 2주 뒤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 원) 둘째 날 다시 만난 박상현의 손바닥에는 ‘따끈따끈한’ 굳은살이 군데군데 박혀있었다. “손이 이렇게 됐던 적이 없어요. 피멍들고 물집 잡히고, 아픈데도 그냥 계속 쳤어요. 그런 와중에 좋은 감이 딱 왔어요. 이 감이면 언제든 우승 경쟁 할 수 있다고 생각했죠.” 박상현은 31일 경기 광주의 강남300CC(
  • LPGA 특급 대회 최종일 세계 1·2위 ‘맞대결 상대’는 모두 한국 선수…‘김세영 vs 티띠꾼’ ‘이정은6 vs 코르다’
    골프일반 2025.08.31 13:08:20
    악천후로 32홀을 도는 강행군을 해야 했던 김세영은 정말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를 보냈다. 2라운드 남은 14개 홀 결과는 3타 차 단독 선두. 하지만 3라운드 18홀을 더 돌면서 순위는 오히려 3타 차 공동 2위로 떨어졌다. 3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열린 FM 챔피언십 잔여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친 김세영은 이어진 3라운드에서는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단독 선두 미란다 왕(중국)에게 3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게
  • '32홀 강행군' 김세영, 역전 불씨 살려
    골프일반 2025.08.31 12:57:53
    김세영(3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10만 달러)에서 5년 만의 우승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려냈다. 김세영은 31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올해 투어에 데뷔한 선두 미란다 왕(중국·18언더파)과는 3타 차다. LPGA 투어 통산 12승의 김세영은 최근 대회에서 연달아 상위권에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월부터 최
  • 여전히 화끈한 LIV… ‘강등권’ 장유빈도 20억 벌었다
    골프일반 2025.08.31 11:04:43
    2022년 기대 반 우려 반 속에 출범한 LIV 골프는 2025시즌 마무리와 동시에 더 풍성해질 새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새 개최지로 추가됐으며 미국 뉴올리언스는 루이지애나주정부가 500만 달러를 지원해 대회를 유치할 만큼 적극적이다. 4000만 달러의 경제효과를 예상하는 만큼 합리적인 투자라는 입장이다. 뉴올리언스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의 오랜 개최지라는 점에서 LIV의 이 지역 진출은 상징적이다. PGA 투어와의 합병이라는 불확실성이 사실상 해소된 LIV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여전한
  • 강력한 탄도를 만들어내는 ‘투어 로프트’…타이틀리스트, GT1 3투어 페어웨이우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8.31 06:00:00
    타이틀리스트의 GT1 3Tour 페어웨이우드(사진)는 샬로 페이스에서 쉽게 높은 발사 각을 만들어내는 구조를 선호하면서도 과도한 백스핀을 원치 않는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모델이다. 핵심은 로프트 각도다. 일반적인 3번 우드(15도)보다 0.5도 낮은 14.5도로 세팅했다. 타이틀리스트는 이를 ‘투어 로프트’라고 부른다. 신소재인 독점 매트릭스 폴리머(PMP)를 적용한 심리스 서모폼 크라운을 채택해 GT1 페어웨이우드보다 무게중심을 더욱 낮게 설계했다. 낮은 로프트와 무게중심의 결합으로 발사 각을 높이면서 백스핀은 줄였
  • ‘러프 악몽’ 방신실 ‘버디 가뭄’ 황유민·노승희 ‘턱걸이 컷 통과’…디펜딩 챔피언 배소현은 올 ‘첫 컷 탈락’
    골프일반 2025.08.30 21:26:25
    1라운드 선두는 상금 104위 전승희였다. 18개 대회에 출전해 ‘톱10’ 한 번 없이 컷 탈락을 13차례나 했던 전승희가 7언더파 65타를 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30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G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에서 선두가 바뀌었는데, 이번 주인공은 18개 대회에서 역시 ‘톱10’ 없이 컷 탈락을 9차례 기록한 상금 74위 신다인이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친 뒤 이날 6타를 줄인 신다인은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고지원을 3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날
  • 5타 차 단독 선두…박상현, 통산 13승 ‘정조준’
    골프일반 2025.08.30 18:38:46
    박상현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오픈(총상금 7억 원) 셋째 날 5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서며 통산 13승째에 도전할 발판을 만들었다. 박상현은 30일 경기 광주의 강남300CC(파70)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 합계 19언더파 191타를 적어낸 박상현은 2위(14언더파) 송민혁에 5타 앞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박은신에 1타 앞선 단독 1위였던 박상현은 3라운드에서 2위와 타수 차를 5타로 벌리며 통산 13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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