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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LAFC, 손흥민 입단 공식 발표…"축구 역사상 가장 재능 있는 亞 선수 합류"
스포츠2025.08.0707:14:43
축구대표팀의 ‘캡틴’이자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손흥민(33)의 미국프로축구(MLS) LAFC 입단이 공식 발표됐다. LAFC는 7일 "토트넘으로부터 손흥민을 완전 영입했다. 축구 역사상 가장 재능 있고 인기 있는 아시아 선수 중 한 명인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간 활약한 끝에 LAFC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손흥민은 2027년까지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샐러리캡을 적용받지 않는 선수)로 등록되며 2028년까지 연장 옵션이 있다. 추가로 2029년 6월까지의
북스엔
권력 독점과 경제 성장, 두마리 토끼 잡으려는 ‘MI’(미션 임파서블, 불가능한 임무)
문화 2025.08.01 17:52:30
물론 공산주의자들이라고 차이는 없었다. 오히려 중국 공산주의자의 열망이 더 컸다. 자신의 나라 중국을 강대국으로 만들려는 목표 말이다. 다만 권력 독점, 즉 이미 쥐고 있는 권력은 내놓지 않고 독재를 유지해야 했다. 경제적 성장을 위한 ‘개방’과 독재를 위한 ‘통제’라는 어떻게 보면 현대 사회에서 불가능할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 이에 대한 노력의 과정이 지금 현대 중국의 현실로 나타났다
별별시승
더 뛰어난 ‘하이브리드 아이콘’의 복귀 -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별별시승]
자동차 2025.08.03 12:05:34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사진: 김학수 기자지난해 겨울, 토요타(Toyota)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 ‘하이브리드 세단’의 아이콘과 같은 존재, 그리고 브랜드의 행보를 이끄는 스테디셀링 모델 ‘캠리 하이브리드(Camry Hybrid)’를 출시했다.세대 교체를 거친 캠리 하이브리드는 이전의 캠리 하이브리드와 기본적인 구성 및 기술 배경은 동일하게 구성되었지만 한층 개선된 패키징, 그리고 기술의 완성도를 끌어 올리며 ‘차량의 가
  • 10초 검사로…2주 이내 부정맥 발생시점 예측한다
    헬스 2025.07.21 05:30:00
    세계 최초로 간단한 심전도(ECG) 검사만으로 2주 이내에 부정맥이 발생할 시점을 정밀 예측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부정맥 예측 솔루션 '맥케이(Mac'AI)'의 처방을 시작했다. 맥케이는 부정맥 의심 환자의 ECG를 AI로 분석해 향후 14일 이내 발생할 부정맥의 시점을 예측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에게 언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 지 근거를 제공해 뇌졸중 등 심각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신태영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 "열사병인 줄 알았는데 뇌종양이라니"…해외로 휴가 다녀온 20대 英 여성, 무슨 일?
    헬스 2025.07.21 04:00:00
    튀르키예로 여행을 떠난 20대 영국 여성이 발작 증세를 열사병으로 착각했다가 귀국 후 뇌종양 진단을 받은 사연이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웨일스 포이스에 사는 몰리 모건(22)이 지난해 10월 남자친구와 함께 튀르키예 안탈리아의 한 리조트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몰리는 휴가 중엔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그러나 귀국을 하루 앞둔 밤 몰리는 새벽 1시쯤 갑작스러운 경련을 시작으로 약 20분 뒤 두 번째 발작까지 겪었다. 현지 리조트 의료진은 이를 단순 열사병으로 판단했다. 몰리도 강한 햇볕과 탈수를 원인으로 생각하며
  • “살만 빠진 줄 알았는데 남성미까지?”…비만치료제 ‘뜻밖 효과’ 어떻길래
    헬스 2025.07.21 02:00:00
    비만 치료제가 단순한 체중 감량 효과를 넘어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끌어올리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내분비학회 연례 학술대회(ENDO 2025)에서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병원 산하 SSM헬스 의료센터 연구진의 예비 연구가 공개됐다. 이들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기반의 비만 치료제인 세마글루타이드, 둘라글루타이드, 티르제파타이드가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테스토스테론은 단순히 성 기능에만 관여하는 호르몬이 아
  • “새로운 시각” 좋지만 이해관계 조율 정치력도 필요하다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문화 2025.07.21 01:07:23
    “(일본의 관광청 성공 사례를 나열한 후) 한국 역시 관광을 미래의 주축 성장동력으로 인식한다면 관광 발전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281쪽)”, “하나의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은 장기적인 안목의 견지, 민간이 할 수 없는 문제의 해결,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목표 조율, 민간에 맡겨서는 진공에 빠질 수 있는 주요 영역에 대한 노력과 투자 집중이다.(334쪽).” 여행플랫폼인 놀유니버스 최휘영 전 대표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지정 이후 그의 향후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
  • "혼자 지내는 외로운 노인, '이 병' 걸릴 확률 34% 높다"…美 연구진 경고
    헬스 2025.07.21 01:00:00
    사회적으로 고립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34%나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혈당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위험도 75%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의과대학 사미야 칸 박사 연구팀은 13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내분비학회 연례 회의(ENDO 2025)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2003~2008년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칸 박사는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점점
  • ‘3대요구 압축’ 전공의 복귀 논의 급물살…“특혜 반대” 2만5000명 육박
    헬스 2025.07.20 20:16:45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추진에 반발해 학교와 수련병원을 떠났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1년 5개월 여 만에 복귀 의사를 밝혔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사진 전공의, 유급 의대생들의 복귀 시 정부의 특혜 부여를 반대한다는 국민 청원은 게재 사흘만에 2만 4000여 명이 동의했다. 20일 국회전자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7일 게재된 '의대생·전공의에 대한 복귀 특혜 부여 반대에 관한 청원' 게시글의 동의자는 이날 오후 8시 기준 2만4057명을 기록했다. 청원인은 "전공의 부재로 인해
  • 한땀 한땀, 숨을 잇다…조재영 개인전 '숨 숨숨'
    문화 2025.07.20 18:53:52
    새의 머리를 한 붉은 몸체가 새하얀 전시장 곳곳을 부유한다. 아래로 길게 흘러내리는 뜨개 조각과 실타래들은 새의 깃털처럼 부드럽고 따스하지만 한편으로는 쏟아지는 붉은 내장을 연상시키며 공간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관람자가 내부까지 걸어들어갈 수 있도록 설치된 작품 '붉은 새들의 의례'는 주변 움직임에 따라 미세하게 흔들리며 보이지 않는 바람의 존재까지 드러낸다. 전시의 또 다른 중심은 점묘 드로잉이다. 대기로 숨을 불어넣는 감각 아래 붉고 푸른 점들을 종이 위에 반복적으로 찍었다. 들숨과 날숨의 리듬에 맞물려 피어
  •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29일 세종서 첫 무대…문체부 ‘국립청년예술단체’ 사업 본격화
    문화 2025.07.20 18:53:09
    국내 최초 국립청년예술단체의 첫 공연이 오는 29일 진행된다. 청년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방의 문화예술 수준의 높이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립청년예술단체 육성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서는 셈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산하 국립청년예술단인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KNCO)가 오는 29일 세종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창단음악회 ‘변주의 서막’을 공연한다고 20일 밝혔다. 지휘를 맡는 김유원은 2019년 국립심포니 지휘자 발굴 프로그램 ‘넥스트 스테이지’ 출신으로, 미국오케스트라협회가 주목한 차세대 지휘자이기도 하다. 창단 무대는 교
  • "돈 빨아들이는 제2스마트폰"…부품사들도 휴머노이드 참전 [다시, KOREA 미러클]
    자동차 2025.07.20 18:08:16
    국내 부품 기업들도 앞다퉈 로봇 산업 선진화에 합류하고 있다. 자동차·전자 등 기존 산업에서 쌓아온 센서·제어·고밀도 부품 기술을 로봇 산업으로 확장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으려는 포석이다. 2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부품 계열사 현대모비스는 휴머노이드 로봇에 사용하는 부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4월 기관투자가 설명회에서 휴머노이드 부품 개발 계획을 공개한 현대모비스는 로봇의 관절이나 근육 역할을 하는 액추에이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룹의 로봇 개
  • 부품 들고 뛰는 현대차 아틀라스…초격차 첨병된 '피지컬AI' [다시, KOREA 미러클]
    자동차 2025.07.20 18:03:13
    “우리가 잘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수십 년간 역량을 키워온 한국의 제조 기업이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은 20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한국 제조 기업은 AI 로봇을 개발·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무궁무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로봇과 같은 피지컬 AI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데이터로 이를 가장 풍부하게 보유한 곳이 결국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로봇 및 과학계에 따르면 한국의 제
  • [여명] 소비쿠폰 효과의 지속가능성 ?
    라이프 2025.07.20 17:55:08
    ‘자녀 학원비 결제, 소고기 사 먹기, 안경 구입, 미용실에서 머리 하기….’ 지인들에게 “민생 회복 소비쿠폰(소비쿠폰)을 받으면 어디에 쓰겠느냐”고 묻자 돌아온 대답들이다. 1인당 기본 15만 원씩 받는다고 해도 4인 가족이면 60만 원이라는 ‘공돈’이 한번에 생기는 만큼 이를 어디에 쓸지 다들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재명 정부의 첫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이 21일부터 시작된다. 국내 거주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민생 회복 지원금으로 1
  • 46세 파키아오, 16살 연하 챔피언과 무승부…"이긴 줄 알았다"
    스포츠 2025.07.20 17:00:58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오(46)가 4년 만의 복귀전에서 건재를 과시했다. 파키아오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마리오 바리오스(30·미국)와의 WBC 웰터급 타이틀 매치에서 무승부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채점 심판 3명 가운데 2명은 무승부로 봤고, 한 명은 바리오스의 115대113 승리로 채점해 최종 결과는 ‘다수 판정에 의한 무승부’다. 파키아오는 4년 만의 복귀전에서 과거 8체급을 석권한 전설다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자신이 보유한 최고령 웰터급 챔피언
  • "넷플릭스 딱 한 편만 더 보고 자야지"…이러는 당신, 뇌는 다 망가집니다
    헬스 2025.07.20 16:52:36
    스트리밍 서비스 확산으로 영상 시청 시간이 늘면서 수면 부족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아멘클리닉 설립자인 대니얼 아멘 박사는 "밤늦은 시간까지 영상을 보는 것은 뇌 건강에 해롭다"며 "30분이나 1시간의 수면을 줄이면 뇌가 제대로 세척되지 않아 다음 날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동영상 플랫폼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TV는 물론 각종 전자기기를 통해 끊임없이 영상을 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인기 프로그램
  • 셔틀콕 여제, 적수가 없다
    스포츠 2025.07.20 16:40:39
    ‘셔틀콕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이 이번 시즌 국제대회에서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세계랭킹 1위)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2위)를 2대0(21대12 21대10)으로 완파했다. 10대10으로 맞선 상황에서 내리 8득점 해 1게임을 따낸 안세영은 이어진 2게임에서도 두 번 연속 5득점 하며 42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지난 8일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왕즈이에게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던 안세영은 두 번 연속 결
  • 안세영, 진짜 '세계 최강' 맞네…中 왕즈이 꺾고 6번째 우승컵
    스포츠 2025.07.20 16:40:09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세계랭킹 1위)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2위)를 42분 만에 2-0(21-12 21-10)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5경기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우승컵을 쥐었다. 지난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왕즈이에게 2-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던 안세영은 두 번 연속 결승에서 왕즈이를 이겼다. 안세영은 32강 랏차녹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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