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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골든글로브 2관왕…오스카 보인다
문화2026.01.1219:23:39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2관왕에 올랐다. 이번 수상으로 ‘케데헌’은 다음 달 개최되는 그래미 어워즈와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에서 수상에 성큼 다가섰다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데헌’은 경쟁작이었던 디즈니와 픽사의 ‘주토피아2’와 ‘엘리오’,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을 제치고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북스엔
AI는 위협적 존재인가…인간과 기술의 미래를 묻다 [북스&]
문화 2025.12.05 17:55:50
인공지능(AI)이 한국인들에게 준 첫 충격은 10년 전인 2016년 3월이었다. ‘신산(神算)’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세돌이 알파고 앞에서 어떤 재주를 부려도 넘어서지 못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많은 이들이 인간으로서의 무력감을 느꼈다. 2022년 챗GPT 출시 이후 비약적으로 발전한 인공지능이 일상을 파고들고 일자리를 위협하며 여러 분야에서 놀랄 만한 성취를 보여주자 위기감은 더욱 커졌다. 인간다움의 최후 보루였던 ‘생각하
별별시승
오프로드 DNA 속 더 쾌적한 일상 - 지프 랭글러 사하라[별별시승]
자동차 2026.01.07 06:30:00
지프 랭글러 사하라. 사진: 김학수 기자지프(Jeep)의 아이콘과 같은 존재, 랭글러(Wrangler)는 오프로드 무대 위에서의 절대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개성 넘치는 모습 등을 바탕으로 지난 시간 동안 ‘경쟁자’ 혹은 ‘도전자’들이 넘볼 수 없는 특별한 위치에 올라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해왔다.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랭글러는 여전히 발전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보편적 정서와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런
  • 무너진 공생, 경종 울리다
    문화 2026.01.04 18:28:27
    거대한 상아빛 돌 조각이 중력을 거스른 듯 날렵하게 섰다. 끝을 부드럽게 둥글린 역삼각 구조가 인상적인 이 조각의 이름은 '루시'. 에티오피아 사막에서 발굴된 320만 년 전의 화석이자 '최초의 인류'로 추정된 여성의 이름에서 따왔다. 조각, 영상, 설치, 건축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 들며 생명과 자연의 관계를 탐구해온 최재은 작가는 이 고대 여성의 골반 뼈에서 생명의 근원을 읽었다. 그리고 이 생명력을 표현하기 위해 히말라야산 한백옥을 완전한 세포 구조를 연상하게 하는 육각형으로 잘라 촘촘히 결
  • 결핍이었을까, 우리의 이별은
    문화 2026.01.04 18:27:54
    취업, 집 등 현실적인 이유로 헤어진 어리고 가난했던 연인이 세월이 흐른 후 우연히 만나 애틋했던 시간들을 떠올리고 관객들도 저마다 첫사랑을 소환해 본다. 행복하고 즐겁고 미안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웃다 울다 잠시 생각에 잠겨 본다. 그 시절 뜨겁게 사랑했던 우리가 헤어진 이유는 정말 ‘결핍’ 때문이었을까. ‘멜로 가뭄’ 속에 영화 ‘만약에 우리’가 개봉 5일 만에 4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는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2018년)를 리메이크했다. 원작 영화와 거의 흡사하다. ‘
  • [로터리] 왜 지금, 모두를 위한 미술관인가
    문화 2026.01.04 18:00:07
    오랜만에 만난 동창들과 있었던 일이다. 미술관을 가본 적 없다는 친구에게 “그래도 미술은 좋아하지”라고 물었더니 친구는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아니, 학교 다닐 때부터 싫어했어.”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가 고개를 끄덕거렸다. 미술은 어렵고, 특정한 지식이 있어야만 접근할 수 있으며 평가와 시험의 기억으로만 남았다는 게 좌중의 평가다. 친구의 이 경험은 미술에 대한 개인적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예술을 배우고 접해온 사회적 방식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미술관은 오랫동안 공공의 공간이라 불려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누구에게나 열
  • 글로벌 비대면진료 1290조 성장 기대…병의원·민간 투자 속도낸다
    헬스 2026.01.04 17:45:01
    비대면진료가 2010년 처음 발의된 지 15년만에 법제화되면서 제도 자체에 대한 리스크가 해소되고, 병의원·지자체·민간의 참여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산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시행령에 위임된 초진·지역·약물범위 등에 대한 제한 수준에 따라 실제 확산 속도는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4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전 세계 비대면 진료 시장은 2022년 148조 원 규모에서 2032년 1290조 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비대면진
  • 피겨 신지아·이해인, 생애 첫 올림픽 출전
    스포츠 2026.01.04 17:19:25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신지아(세화여고)와 이해인(고려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채연(경기도빙상경기연맹)은 허리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해 첫 올림픽 출전의 꿈을 놓쳤다. 신지아는 4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제80회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6.04점, 예술점수(PCS) 69.42점을 합쳐 총점 145.46점을 받았다
  • 떡국 먹고 몸무게 재봤다가 '이럴 수가'…살 안 찌려면 '이렇게' 먹으라는데
    라이프 2026.01.04 17:13:17
    매년 1월 1일과 설날이면 빠지지 않고 식탁에 오르는 음식이 떡국이다. 새해를 맞아 한 그릇씩 먹는 이 음식은 한 살을 더 먹는다는 의미와 함께 부와 장수를 기원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아왔다. 하지만 무심코 먹는 떡국 한 그릇의 열량은 결코 가볍지 않다. 4일 한식진흥원에 따르면 설날에 떡국을 먹는 풍속이 정확히 언제 시작됐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조선 후기 편찬된 동국세시기와 열양세시기 등 세시풍속을 기록한 문헌에는 떡국이 정조차례와 세찬에 빠지지 않는 음식으로 등장한다. 최남선은 ‘조선상식’에서 떡국을 매우 오래된 풍속으로 설명
  • 솔닥 "넘쳐나는 개인 건강데이터, 현장서 활용할 시스템 구축"
    헬스 2026.01.04 16:58:15
    “비대면진료를 하나의 서비스로 보기보다는 의료 전달체계를 뒷받침하는 현장의 디지털 헬스 인프라로 기억되게 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플랫폼을 넘어 의료기관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비대면진료 플랫폼 솔닥의 이호익 공동대표는 4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연말 비대면진료법 시행으로 제도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그간 축적한 의료데이터와 시스템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 국면에 진입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솔닥은 비대면진료 예약·상담·전자처방 연계 기능뿐 아니라 의료기관
  • 제네시스, 10년 만에 글로벌 판매 150만대 돌파
    자동차 2026.01.04 16:57:01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출범 10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돌파했다. 브랜드 출범 이후 빠른 기간 내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내연기관차와 친환경차를 아우르는 라인업을 완성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제네시스는 ‘고성능 럭셔리카’ 진출을 선언하며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있다. 4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제네시스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11월까지 총 151만 369대로 집계됐다. 2015년 G90 출시와 함께 독립 브랜드로 출범한 제네시스가 10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 4인 가족 주말에 뷔페 갔더니 '80만원' 훌쩍…특급호텔 '가격 쇼크'
    라이프 2026.01.04 16:36:00
    서울 주요 특급호텔들이 새해와 함께 뷔페 가격표를 다시 썼다. ‘라세느’, ‘아리아’, ‘더 파크뷰’ 등 간판 뷔페가 잇달아 인상 대열에 합류하면서 호텔 뷔페가 사실상 ‘1인 20만원 시대’에 접어든 것이다. 성인 4인이 한 테이블에 앉으면 80만을 넘어 “기념일 한 끼가 월급을 갉아먹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호텔업계에 따르면 새해 첫날부터 롯데호텔 서울 라세느 주말 저녁은 19만8000원에서 20만3000원으로 올랐다.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는 주말 저녁이 17만5000원에서 18만2000원으로 4% 인상됐고, 주중 점심은
  • 삼성바이오로직스, 10년 연속 JPMHC 공식 초청… 존 림 대표 직접 발표
    헬스 2026.01.04 15:35:2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2~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인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2017년부터 10년 연속 공식 초청을 받고 참석하게 됐다. 회사 측은 JPMHC 기간 중 13일 메인 행사장인 더 웨스틴 세인트 프랜시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업발표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JPMHC는 올해로 44회째를 맞았으며 약 1500개의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 8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행사장을
  • 피겨 차준환, 3회 연속 올림픽 무대 밟는다
    스포츠 2026.01.04 15:03:31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과 기대주 김현겸(고려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차준환은 4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8.03점, 예술점수(PCS) 92.31점으로 총점 180.34점을 받았다. 그는 쇼트 프로그램 점수 97.50점을 합한 최종 총점 277.84점으로 우승했다. 아울러 1차 선발전 최종 총점 255.72점을 더한 1, 2차
  • 외국인도 몰려가는 中 '비만 감옥'…탈출 못 해도 2주 만에 '14kg' 빠진다는데
    라이프 2026.01.04 14:49:43
    중국에서 비만을 단기간에 해결하겠다며 28일간 외부와 차단된 생활을 강요하는 이른바 ‘군대식 다이어트 캠프’가 확산되고 있다. 심지어 자유로운 퇴소가 어려운 규칙까지 더해지며 ‘비만 감옥’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최근 영국 매체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한 폐쇄형 다이어트 캠프가 운영 중이다. 참가자들은 자발적으로 등록하지만, 캠프에 입소하면 정당한 사유가 없을 경우 중도 퇴소가 쉽지 않다. 출입문은 24시간 통제되고 일부 시설은 철문과 높은 담장, 경비 인력까지 배치돼 있다. 캠프 참가자들이 공개한 사회
  • "미장 수수료 0원? 지금이라도 막차 타야 돼"…난리 난 서학 개미들, 이유는?
    라이프 2026.01.04 13:21:00
    금융당국의 해외주식 마케팅 규제가 본격화되자, ‘수수료 0원’으로 서학개미를 끌어모았던 증권사 이벤트들이 줄줄이 막을 내리고 있다. 업계 최초로 2년 무료를 내건 메리츠증권 ‘슈퍼365’ 계좌까지 신규 혜택 종료를 예고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선 “지금이 막차”라는 반응이 나온다. ◇ 메리츠증권 ‘슈퍼365’ 신규 수수료 0원, 1월 초 중단 4일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비대면 전용 계좌인 ‘슈퍼365(Super365)’ 신규 가입자에게 적용해 온 해외 주식 수수료 및 환전 수수료 전면 무료 이벤트를 이달 초 중단할 예정이다. 다만
  • "35억짜리 주사 맞고 혼자 걸었다"…'평균 수명 2년' 희귀병 소년의 기적
    헬스 2026.01.04 12:05:19
    태어난 지 2개월 만에 희귀 유전자 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SMA) 진단을 받은 영국의 5살 아이가 세계 최고가 치료제를 투여받은 뒤 기적적으로 걷게 됐다. 2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콜체스터에 살고 있는 에드워드는 태어난 지 두 달쯤 됐을 때 척수성 근위축증 진단을 받았다. 이 질환은 척수의 전각 세포가 손상돼 근육으로 가는 운동 신호가 전달되지 못하면서 근육이 점점 약해지는 유전성 희귀 질환으로 영유아기에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1형 SMA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은 평균 수명이 2년에 불과할
  • 초고난도 비장의 기술로…밀라노 '금빛 비상' 꿈꾼다
    스포츠 2026.01.04 12:04:39
    고작 21세의 나이에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의 ‘선구자’라 불리는 젊은 선수가 있다. 그는 2020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뒤 굵직한 국제대회마다 ‘한국 최초’ 타이틀을 생산하고 있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사상 첫 금메달리스트로 시상대에 서기도 했던 그는 다음달 이탈리아에서의 ‘금빛 비상’을 꿈꾸고 있다. 주인공은 국가대표 이승훈(21). 최근 서울경제와 전화 인터뷰를 가진 이승훈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훈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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