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출전…토트넘은 리그 21패째
스포츠2025.05.1708:14:47
발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이 공식전에서 36일 만에 선발 출전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는 애스턴 빌라에 져 리그 21패째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17일(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 시즌 21패(11승 5무)를 당해 20개 팀 중 17위에 머물렀다. 승점 66(19승 9무 9패)을 쌓아 5위에 오른 애스턴 빌라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
별별시승
탁월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EV SUV -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4S[별별시승]
자동차
2025.05.16
07:05:48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4S. 사진: 김학수 기자스포츠카 브랜드를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브랜드 자체가 ‘스포츠카’라 할 수 있는 포르쉐는 전동화 전환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 전통적인 내연기관의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전동화 전환에 발을 맞추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전개하고 있다.실제 브랜드의 새로운 SUV 라인업으로 등장, 카이엔과 함께 더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마칸의 2세대 사양을 개발하며 ‘순수 전기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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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5.08 19:48:46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338억원, 영업이익은 4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1분기 작품 중 tvN·티빙 공동기획 ‘원경’, tvN ‘그놈은 흑염룡’,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 등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TV와 OTT 포함 전체 방영회차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6.9% 감소한 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동시방영 작품이 ‘별들에게 물어봐’ 외에는 부재했던 점 등이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감소에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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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5.08 19:43:56콘텐트리중앙(036420)은 올해 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2252억 원, 영업손실 121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SLL은 매출액 1397억 원, 영업손실 4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7%, 전 분기 대비 21% 증가한 수치로 해외 및 신사업 비중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해외 매출은 745억 원, 해외 매출 비중은 56%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콘텐트 공급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1분기에는 ‘옥씨부인전’, ‘춘화연애담’, ‘협상의 기술’ 등 주요 작품들이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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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5.08 19:36:43CJ ENM(035760)은 올해 1분기(연결기준) 매출 1조 1383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엔터 사업은 전방위적 경기 침체에 따른 광고 시장 위축으로 수익성이 주춤했으나, 커머스 사업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일시적인 뉴스 프로그램 시청 집중 영향으로 TV광고 시장 위축이 심화된 탓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한 2928억원, 영업손실은 57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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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5.08 19:31:41CJ CGV(079160)가 베트남, 중국 등 글로벌 시장 회복에 힘입어 영업이익 흑자세를 지속했다. CJ CGV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336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고, 지난해 편입한 CJ올리브네트웍스의 사업 성장도 지속되며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세부 실적을 살펴보면,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최근 세계 최대 극장 체인 AMC와 빅딜을 체결하는 등 성장을 가속화하며 매출 26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외 기술 특별관 콘텐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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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5.08 18:37:56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가 합병을 추진한다. 얼어붙은 영화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한 결정이다. 중앙그룹과 롯데그룹은 영화 관련 계열사인 메가박스중앙과 롯데컬처웍스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중앙그룹의 콘텐트리중앙이 메가박스중앙의 지분 95.98%를, 롯데그룹의 롯데쇼핑이 롯데컬처웍스 지분 86.37%를 보유하고 있다. 합작 법인은 양사가 공동 경영한다. 또 신규 투자 유치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메가박스중앙의 주요 사업은 메가박스(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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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5.08 18:32:20"경찰이 부족하다고 경비원에게 수갑을 쥐어줄 겁니까, 판검사가 부족하다고 사법고시 강사로 재판 보게 할 겁니까?" 한의사들이 사법부의 판결을 빌미로 엑스레이(X-ray) 등 의료기기를 적극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것을 두고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과진단 및 검사기기를 사용하고 싶다면 의사면허 혹은 하다못해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자격증이라도 따라"고 도발했다. 이들은 한의계의 도를 넘은 의과 의료행위 침탈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한방 치료의 효과 등을 주제로 대국민 공개 토론회를 하자고 제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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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5.08 18:27:465일부터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로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인기 전시 ‘문도 픽사: 픽사 상상의 세계로’가 인기 몰이를 시작했다. 티켓 예매량만 8만 장에 달해 개막 20일 만에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인기 전시에 이름을 올린 국립현대미술관 ‘론 뮤익전’의 기록을 넘어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8일 ‘문도 픽사’의 주최사 크레센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티켓 예매량이 8만 장을 돌파했다. 전시 첫날인 어린이날을 비롯해 황금 연휴 기간에도 매진이 이어졌다. 크레센트엔터는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10월 5일까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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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5.08 18:20:09‘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음식 테마로 선정된 강원도 속초시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속초시는 ‘아바이마을’ 등 음식 문화를 개발해 지역에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고 문화체육관광부는 ‘기본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7일 속초시 칠성조선소 부지 카페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이병선 속초시장,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등 100여 명이 모였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속초시는 2027년까지 3년간 ‘음식문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정부가 할 수 있는 일(3년간 200억 원 지원)은 마중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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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5.08 18:19:11한독(002390)이 ‘제21회 한독학술상’ 수상자로 김경수 차의과대 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고 한독이 후원하는 한독학술상은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주어진다.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저널(SCI 저널)에 제1저자 또는 책임 저자로 발표한 연구 논문을 심사해 선정한다. 김 교수는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며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 논문으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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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5.08 18:09:04정부가 과잉 우려가 있는 비급여 진료의 적정한 관리를 위해 관리급여 신설, 비급여의 재평가·퇴출 기전 마련 등을 구체화할 사회적 논의기구를 꾸려 활동을 시작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정부와 의료계, 환자 및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복지부 측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17명으로 구성된다. 의료계에서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등 5명이 참여하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환자·소비자단체 위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의대 및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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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5.08 18:04:31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이 신약 개발의 필수 전략으로 떠오르면서 국내외 파트너십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해 바이오텍의 구체적인 상업화 전략·명료한 의사소통 등을 강조했다.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2025'에서 '혁신을 여는 열쇠: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이라는 세션이 진행됐다. 노보 노디스크·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빅파마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회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공유했다.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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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5.08 18:00:56매년 돌아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면서 자식들은 새삼 부모님의 건강과 장수를 빌어본다. 그런 간절한 바람에도 한 해 한 해 부모님이 노쇠해지는 일을 지켜봐야 하는 것은 모든 자식들이 겪어야 하는 숙명 같은 일이다. 언젠가는 영원한 이별도 받아들여야 한다. 제대로 봉양하려고 마음을 다잡았건만 부모는 기다려 주시지 않더라는 풍수지탄(風樹之嘆)을 되뇌지 않는 자식이 몇이나 될까. 안타깝지만 어떤 이도 부모님과의 이별을 피할 수 없다. 마침내 부모님께 몇 마디 말을 건네는 것조차 할 수 없음에 마음이 무너진다. 이제 꿈속에서나 기대해야 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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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5.08 17:46:16“음악와 인권으로 유명한 도시가 인공지능(AI) 허브가 됐습니다. 이곳에서 멤피스브룩스미술관은 글로벌 기업의 투자와 지역 경제의 성장을 문화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멤피스미술관의 사례는 한국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모델입니다.” 조이 카 멤피스브룩스미술관 관장은 이달 28일 서울포럼 특별 포럼인 ‘픽셀앤페인트’ 참석을 앞두고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와 미술관을 향해 이같이 조언했다. 미국 테네시주 최고의 미술관으로 꼽히는 멤피스브룩스미술관의 조이 카 관장은 현재 1억 8000만 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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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5.08 17:43:43“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xAI가 멤피스 남부 지역에 ‘콜로서스(Colossus)’라는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기로 하면서 멤피스는 인공지능(AI) 허브 도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또 SK온과 포드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블루오벌SK, 효성중공업의 HICO, LG 등 한국 기업의 등장으로 멤피스에 새로운 장이 열렸습니다. 이 도시에서 미술관은 ‘문화적 종착지(cultural destination)’ 역할을 합니다.” 미국 멤피스브룩스미술관의 조이 카(사진) 관장은 8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기술 중심지로 부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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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5.05.08 17:42:00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인 ‘한국앤컴퍼니벤처스 주식회사’를 9일 공식 출범한다. 한국앤컴퍼니벤처스는 그룹 지주사 한국앤컴퍼니 100% 자회사다. 자본금은 150억 원이며, 수백억 원 규모의 블라인드 1호펀드 결성 추진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로봇·우주항공·양자컴퓨팅 등 하이테크 기업을 발굴·육성한다는 목표다. 실무를 이끌 선봉장은 전진원 한국앤컴퍼니벤처스 신임 대표다. 전 대표는 지난 2000년 삼성전자 전략 기획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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