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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문 열었더니 보위부가…아이는 고아원 보내[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2025.07.1907:35:00
“보위부(국가보위성)는 소속 밝히고 그러는 거 없어. 뚝뚝 두드리고 나오라고, 탁 채워가지고…. 밤에 잡아가는 건 안전부(사회안전성)에서 안 그래요. 안전부는 당당하게 오라고 해서 가족들한테 밥 싸오라고 그러지. 보위부는 몰래 밤에 가져가니까 보위부라는 거 다 알지.” (2005년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탈북한 북한 주민) 인권조사기록단체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은 지난 17일 발간한 '북한 강제실종범죄 조사기록과 책임 규명: 이행 점검과 권고사항'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강제실종 및 납치 사례와 문제점, 대응책 등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美 vs 中, 우주軍 전쟁 때 승부처는…‘위성 요격’ 기술력
통일·외교·안보 2025.07.20 07:00:00
지난 6월 26일(현지 시간) 미 의회 상원 예산위원회 국방 소위 공군 청문회에서 챈스 솔츠먼 우주군 참모총장은 “중국의 우주 무기가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동맹국에도 큰 위협”이라며 “중국은 총 1060개의 위성을 운용 중인데 이중 절반이 첩보수집용 센서를 장착했다”고 밝혔다. 그럼녀서 “지상에서 발사해 위성을 타격하는 위성요격미사일(ASAT)과 지구 궤도상에서 레이저나 미사일 등을 발사해 다른 위성을 공격하는 킬러
북한은 지금
한밤중 문 열었더니 보위부가…아이는 고아원 보내[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7.19 07:35:00
“보위부(국가보위성)는 소속 밝히고 그러는 거 없어. 뚝뚝 두드리고 나오라고, 탁 채워가지고…. 밤에 잡아가는 건 안전부(사회안전성)에서 안 그래요. 안전부는 당당하게 오라고 해서 가족들한테 밥 싸오라고 그러지. 보위부는 몰래 밤에 가져가니까 보위부라는 거 다 알지.” (2005년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탈북한 북한 주민) 인권조사기록단체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은 지난 17일 발간한 '북한 강제실종범죄 조사기록과 책임
  • 李, 충청 이어 영남도 압승…"해수부 부산 이전하겠다"
    대통령실 2025.04.20 17:47:3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어대명(어차피 대선 후보는 이재명)’ 굳히기에 들어갔다. 영남권 순회 경선에 9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경쟁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충청·영남 누적 득표율이 90%에 육박해 이를 바탕으로 남은 호남과 수도권 경선까지 경쟁 후보를 압도하며 무난하게 본선 티켓을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20일 공개된 영남권 민주당 권리당원 및 대의원 투표 결과 영남권 선거인단 투표율은 선거인단 10만 3352명 중 유효 투표자가 7만 3255명으로 70.88%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이 후보는
  • “인구 감소 막자”…李, 부산·대구에도 '1주택 특례' 적용
    정치일반 2025.04.20 17:42:2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 캠프가 수도권에 1주택을 보유한 사람이 인구 소멸 위험 지역의 주택을 추가 구입해도 1가구 1주택 특례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인구 감소 지역에 한해 1주택 특례를 적용 중이지만 인구 소멸 위험 지역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부산광역시의 11개 자치구와 대구광역시의 4개 자치구 등에 추가로 주택을 구입해도 1주택 특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이 후보의 외곽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의 공동대표인 허민 전남대 교수는 서울경제신문과
  • 안철수 "역대급 자폭 토론…모두 필패 후보"
    국회·정당·정책 2025.04.20 17:33:10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20일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예비후보가 맞붙은 당 경선 TV토론회를 두고 “역대급 자폭 토론”이라고 혹평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게 당대표 전당대회인가? 정신들 차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토론회에서) 체제 전쟁, 이념 정당, 마치 1980년대 ‘군사정권 민정당 시대’로 돌아간 듯한 발언들이 쏟아졌다”며 “심지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던 분들이 헌법을 유린한 비상계엄까지 옹호하고 나섰다”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이래서야 중
  • 김문수 "DJP식 덧셈정치해야 대선 이겨…한덕수 출마땐 단일화"
    국회·정당·정책 2025.04.20 17:31:50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0일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뺄셈이 아닌 덧셈 정치를 해야 한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한 권한대행을 포함해 모든 반(反)이재명 세력을 아우르는 빅텐트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된 선거 캠프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를 꺾기 위해서는 보수 진영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는 건 너무나 상식적인 얘기”라며 “대선에서 한 표라도 더 받을 수 있다면 그 누구와도 손잡을 수 있다”며 이같이
  • [속보]이재명, 영남 경선 91%로 압승…2위 김경수 5.93%
    국회·정당·정책 2025.04.20 17:16:51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영남권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 넘는 득표율로 압승했다. 이 후보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경선에서 유효투표 중 6만6526표(90.81%)를 얻으며 1위를 기록했다. 전날 첫 순회 경선인 충청권(대전·충남·세종·충북) 경선에서 88.15%를 얻은 데 이어 또 다시 90%에 근접한 득표율로 김동연·김경수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김경수 후
  • [속보] 이재명, 영남서 90%대 득표 압승…충청 이어 대세론 증명
    정치일반 2025.04.20 17:16:04
    [1보] 이재명, 영남서 90%대 득표 압승…충청 이어 대세론 증명
  • 국힘 1차 경선 B조 토론회…'계엄·탄핵' 둘러싸고 설전
    정치일반 2025.04.20 16:32:36
    국민의힘 1차 경선 B조 토론회에서 12.3 비상계엄과 탄핵을 둘러싸고 한동훈 예비후보와 나머지 후보들 사이에 설전이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20일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1차 경선 B조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에는 홍준표, 나경원, 한동훈, 이철우 예비 후보가 참가했다. 이날 토론의 관전 포인트는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과 관련한 후보자들 사이의 신경전이었다. 포문은 한 후보가 열었다. 그는 “비상계엄에는 반대하지만 탄핵을 할 정도는 아닌 경미한 과오라고 생각하는 국민도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책임있는
  • 홍준표, 한동훈에 "키높이 구두 왜 신냐, 생머리냐"…韓 "유치하다"
    정치일반 2025.04.20 16:21:40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한동훈 후보에게 “뭐하러 키높이 구두를 신냐”고 묻자 한 후보가 “유치하다”고 반박했다. 홍 후보는 20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1차 경선 조별(B조) 토론회에서 한 후보를 향해 “오늘 오기 전에 ‘청년의 꿈’(홍 후보 온라인 소통 플랫폼)에서 이거 꼭 질문해달라고 해서 몇 가지만 질문하겠다”며 “키도 크신데 뭐하러 키높이 구두를 신냐”고 말했다. 한 후보는 “청년이 아닌 것 같다. 그런 질문하시는 것 보면”고 답했다. 홍 전 시장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 다음에 ‘생머리
  • 이재명 “부울경, ‘대항해시대’의 중심으로…북극항로 추진”
    국회·정당·정책 2025.04.20 16:13:5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영남권 경선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후보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주도한 영남이 앞장서면 우리가 세계 표준이 되는 진짜 대한민국이 불가능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3년 민생경제가 벼랑 끝으로 내몰렸고 이곳 울산을 비롯한 동남권 지역경제를 책임지던 화학, 조선, 기계 산업도 무서운 추격 앞에 흔들리고 있다”며 “멈춰버린 성장을
  • '윤어게인' 창당 변호인 만난 尹…4년만에 "Be calm and strong"
    대통령실 2025.04.20 16:12:28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윤석열 어게인’ 신당 창당 계획을 유보한 김계리·배의철 변호사와 만찬 회동을 갖고 지지층을 향한 결전 의지를 내비쳤다. 소동으로 끝나는 듯했던 윤 전 대통령 신당 창당 움직임이 물밑에서 전개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김 변호사는 2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전날 윤 전 대통령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회동 뒤 이들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진과 함께 ‘Be calm and strong(침착하고 강하게)’이라는 구절을 함께 올리라고 말
  • 김경수 “부울경 메가시티로 ‘노무현의 꿈’ 균형발전 완성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4.20 15:57:35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0일 영남권 경선에서 “전국에 다섯 개의 각기 다른 수도권을 만들어야 한다”며 ‘5대 권역별 메가시티’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노무현의 꿈이었던 국가균형발전을 김경수의 꿈인 메가시티를 통해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전국을 부울경과 대구경북, 호남권과 충청권, 수도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5개의 메가시티를 만들어야 한다”며 “그래야 수도권도 살고, 지방도
  • 김동연 “트럼프 맞서 국익 지킬 경제대통령…경제 대연정 이룰 것”
    국회·정당·정책 2025.04.20 15:50:44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영남권 순회경선에서 자신이 ‘경제위기 해결사’임을 내세워 “경제 대연정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정직하고 품격 있는 당당한 경제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소비는 줄고, 투자는 마르고, 일자리는 사라지고 가계 부채는 이미 한계치를 넘었다”며 “거기에 트럼프 ‘관세 폭풍’까지 덮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 김동연, 분명히 약속드린다. 경제위기와 싸워 이기겠다”고 강
  • 尹 2차 공판…지하로 들어간 뒤 언론에 모습 드러낸다
    정치일반 2025.04.20 15:43:06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및 고등법원에서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고등법원은 21일 밤 12시까지 공용차량 등 필수업무차량을 제외한 일반차량의 청사 내 출입을 금지하고, 출입 시 보안검색을 강화한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차 공판과 달리 2차 공판은 언론사의 법정 촬영 신청을 허가해 윤 전 대통령이 법정에 들어서는 모습과 피고인석에 착석해 있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승현 기자 2025.04.20
  • 尹 전 대통령 2차 공판 D-1…통제된 법원
    정치일반 2025.04.20 15:41:12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및 고등법원에서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고등법원은 21일 밤 12시까지 공용차량 등 필수업무차량을 제외한 일반차량의 청사 내 출입을 금지하고, 출입 시 보안검색을 강화한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차 공판과 달리 2차 공판은 언론사의 법정 촬영 신청을 허가해 윤 전 대통령이 법정에 들어서는 모습과 피고인석에 착석해 있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승현 기자 2025.04.20
  • "대행과 대통령 권한 차이 없다"…통상협상 의지 드러낸 한덕수
    대통령실 2025.04.20 15:15:51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0일 “권한대행과 선출된 대통령 간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에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공개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선출되지 않은 임시 권력인 권한대행에는 대미 협상 권한이 없다’는 주장에 대한 견해를 묻자 “나의 권한은 헌법과 관련 법률에서 비롯됐다”며 이같이 답했다. FT는 “(한 권한대행이) 관련 질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정가에서는 한 권한대행이 통상 현안에 대한 완결 의지를 드러냈다며 6·3 대선 출마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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