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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 3대 산단 합작사 총출동…에틸렌 366만톤 감산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동향2025.12.2008:20:3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석화 구조조정 본격화: 국내 3대 석유화학 산단의 주요 기업들이 자율 구조조정안을 정부에 잇달아 제출했다. 에틸렌 생산량 기준 연간 366만톤 이상의 NCC(나프타분해시설)가 가동 중지되거나 폐
PICK코노미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환율 하단 높아진 배경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11.20 07:12:00
서학개미를 비롯해 국내 거주자의 해외 투자가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대외금융자산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국내 투자도 늘었지만 대외 투자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며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은 3분기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될 경우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 압력으로 지속해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김혜란의 FX
'허니문 랠리' 끝물에 원·달러 환율 상방 압력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8.26 16:28:06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에 급등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1원 오른 1395.8원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 682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8월 들어 가장 큰 매도 규모를 기록했다. 이낙원 NH농협은행 FX위원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외국계 매도 물량이 많이 들어온 날이었다”며 “특별한 환율 상승 재료가 뚜렷하지 않았지만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원인으로
  • "신입사원들 줄줄이 떠나자 잡겠다더니"…고위직만 월급 30% 인상한 마퇴본부
    경제·금융일반 2025.10.16 23:27:22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마퇴본부)가 전문인력 이탈을 막겠다며 인건비 현실화 계획을 세웠지만 실제로는 고위직 중심으로 연봉을 대폭 인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공개한 마퇴본부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마퇴본부 내 센터장·팀장급 이상 상위직(1~3급)의 연봉 인상률은 33~37%로 집계됐다. 반면 대리 이하 하위직(4~6급)의 인상률은 8~15%에 그쳤다. 특히 6급의 인상률은 8%로 가장 낮아 3급의 37% 인상률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이 같은 인사 결과는 마퇴본부가 지
  • "도로 청소해달라" 李대통령 발언 국감서 재소환…무슨 일?
    공기업 2025.10.16 21:35:18
    “어느 나라에 가서 고속도로를 차 타고 지나가다 쓰레기가 너저분하게 널려 있으면 완전히 이미지가 나빠지지 않냐. 경기지사 할 때 도로공사에 (고속도로) 청소하라니까 죽어도 안 하고 진짜 말을 안 듣더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가 임명한 한국도로공사 사장(함진규)을 내쫓으려는 발언이라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국감 본질과 무관한 정쟁이라고 비판했다. 16일 국민의힘 김종양 의원은 "대통령이 고속도로 쓰레기 문제를 언급해 임기가
  • 고팍스 "바이낸스와 고파이 상환 문제 해결…후속 절차 검토 "
    경제·금융일반 2025.10.16 19:52:02
    세계 1위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인수 절차를 완료한 고팍스가 16일 "고파이 예치금 상환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고팍스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고팍스의 이사회 변경 신고가 수리됐다"며 "이번 조치는 경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필요한 제도적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과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날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전날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FIU의 관계자는 “바이낸스의 임원 변경 신고를 수리했다”고 밝혔
  • "1초 만에 지갑과 디앱 연동"…가상화폐 스마트폰 '시커' 써보니
    경제·금융일반 2025.10.16 18:27:45
    지난해 3월 블록체인 프로젝트 솔라나는 두 번째 스마트폰 '시커(Seeker)'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순식간에 15만 대 이상의 사전 주문이 몰렸다. 기자도 당시 500달러(약 70만 원)를 내고 사전 주문 행렬에 동참했다. 그로부터 약 1년 7개월 만에 받아본 시커폰은 일반 스마트폰과 외형이 비슷했지만 블록체인 서비스에 최적화된 기능이 눈에 띄었다. 우선 스마트폰을 켜자 언어 선택이 나왔다. 시커폰은 한국어를 지원한다. 이후 몇 단계를 거치면 '새 시드 생성'이라는
  • "진짜 이게 돈이 되네?"…매달 '1000만원' 넘게 버는 유튜버 확 늘더니 무려
    경제·금융일반 2025.10.16 18:23:44
    연간 수입이 1억원을 넘는 유튜버가 급증해 40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1∼2023년 귀속분 유튜버 수입 자료에 따르면 한 해 총 수입금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유튜버는 2023년 귀속 기준 4011명이다. 억대 유튜버는 2021년 2449명에서 2022년 3359명으로 늘어나더니 2023년 4000명을 넘겼다. 2년 만에 63.8% 증가했다. 이들 연령대는 남녀 모두 30대가 가장 많았다. 수입 1억원을 초과하는 유튜버 중 남성은 2088명, 여성은
  • "돈 별로 안 쓴 것 같은데 통장 '텅텅'인 이유 있었네"…의식주 물가, 1.6배 더 올랐다
    경제·금융일반 2025.10.16 18:19:51
    전기요금, 아파트 관리비, 식료품 등 서민 생활과 직결된 ‘의식주 물가’가 최근 5년간 전체 물가보다 1.6배 더 빠르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생활 필수 비용이 다른 품목보다 크게 오르면서 체감물가가 더 크게 느껴진다는 분석이다. 16일 한국경제인협회가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에게 의뢰해 진행한 ‘민생물가 상승 요인 분석 및 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2019~2024년 최근 5년간 의식주 물가의 연평균 상승률은 4.6%로 전체 소비자물가지수(CPI) 연평균 상승률(2.8%)보다 1.8%포인트 높았다. 가장 많
  • "1세대 재미 한인, 상속에 관심 늘어…회계사는 한미 세법 다 알아야"
    금융가 2025.10.16 18:06:54
    “미국에 거주하는 1세대 한인들 대부분은 은퇴를 하거나 고령이라 유산이나 상속 관련 이슈가 많습니다. 한미 양국 회계사들이 서로 최신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안병찬 전미한인공인회계사협회(KASCPA) 회장은 1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계사들이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네트워킹을 확대해야 하는 이유를 이같이 말했다. 그 일환으로 KASCPA는 19~22일까지 나흘간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연례 콘퍼런스를 갖는다. 안 회장은 “미
  • 최세민 NX퓨얼스 대표 "인공 태양광, 수소 생산 비용 90% 절감"
    경제동향 2025.10.16 18:00:00
    전기를 쓰지 않고 인공 태양광을 활용해 물을 분해해서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청정수소 시대의 개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세민 NX퓨얼스 창업자 겸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한미기술협력과 수소경제: 수소의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자연 광합성을 모방해 만든 인공 광합성 방식으로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수소 수요가 있는 지역 인근에서 곧바로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송비와 저장 인프라 비용 등이 절감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가 소개한 기술은 인공 광합성 기술을 활용해
  • 3500억弗 분할투자 유력…"美 국채 담보로 달러 조달"도 거론[韓美 관세협상]
    경제동향 2025.10.16 17:54:11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의 핵심 쟁점인 통화스와프 체결을 두고 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발언이 엇갈리면서 관세 협상이 안갯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금융 당국의 한 고위 관계자는 16일 “한미 협상을 위해 정부가 단일안을 들고 간 것이 아니고 다양한 버전의 방안을 가지고 간 상태”라며 “협상이 어떻게 될지는 현재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일단 통화스와프 체결을 제1 목표로 두겠다는 입장이다. 미국의 요구대로 3500억 달러 대미 투자를 현금으로 집행하면 국내 외환시장에 쇼크가 나타날 수밖에 없어 안전장치가 필수적
  • 한국서도 와이너리 투어 가능…해외 한식당선 "K푸드와 페어링" 홍보
    경제·금융일반 2025.10.16 17:47:56
    “와이너리는 영동 지역 농가의 좋은 포도를 싸게 구할 수 있고, 포도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서로에게 이득인 거죠.” 15일 방문한 국내 최대의 포도 주산지 충북 영동의 컨츄리와이너리. 포도밭과 산머루밭이 양쪽으로 펼쳐진 길을 지나자 붉은 지붕의 건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먼지 한 톨 찾아볼 수 없는 청결한 와인 숙성실을 마주할 수 있었다. 컨츄리와이너리는 영동 지역에서 재배하는 캠벨 포도와 산머루를 활용해 연간 4만~5만 병의 국내산 와인인 ‘컨츄리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로 만들어 ‘
  • 미술시장 성장 촉진하는 보안기술 [로터리]
    경제동향 2025.10.16 17:41:13
    요즘 미술 시장이 뜨겁다. 국민들의 소득 향상으로 문화 향유 욕구가 커지면서 미술 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올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호주 출신 극사실주의 조각가 ‘론 뮤익’의 개인전에는 무려 52만 명이 다녀갔다. 8월 말 기준 국립중앙박물관의 누적 관람객은 433만 명에 달하며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연간 500만 명 돌파가 기대된다. 이처럼 전시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창작 활동을 촉진하며 미술품 거래로 이어져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미술품은 더 이상 일부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대중의 삶 속에 파
  • 바이낸스, ‘양강’ 업비트·빗썸과 경쟁…韓 코인시장 지각변동 예고
    경제·금융일반 2025.10.16 17:40:35
    고팍스는 투자자가 가상화폐를 맡기면 이자를 주는 예치 서비스 ‘고파이’를 운영해왔다. 그러던 중 2022년 날벼락을 맞게 됐다. 글로벌 거래소인 FTX가 파산하면서 고파이 운용 업체였던 제네시스글로벌캐피털이 출금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고파이에 돈을 맡겼던 투자자들도 가상화폐를 찾지 못하게 됐다. FTX 파산의 불똥이 고팍스에까지 튄 셈이다. 고파이 투자자들이 지금까지 변제 받지 못한 손실액만 1479억 원이다. 고팍스는 이 사태로 투자자 보상을 위해 바이낸스에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 바이낸스는 2023년 고팍스 지분 67.4
  • 구윤철·위성락 제각각 메시지…통화스와프 막판 진통
    경제·금융일반 2025.10.16 17:40:27
    한국과 미국이 진행하는 통화스와프 협상과 관련해 우리 경제와 안보의 양대 사령탑이 정반대 목소리를 냈다. 한미 통상 협상을 둘러싼 시장의 혼선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인근 댈러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대규모 달러 조달에 따른 외환시장 안전장치 요구를 미국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미국 측이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일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경제부총리의 발언은 한미 양국이 통화스와프 체결을 앞둬 통상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는
  • IMF "韓 국가채무 5년 뒤 GDP 64% 넘어"
    경제동향 2025.10.16 17:40:06
    국제통화기금(IMF)이 5년 뒤 한국의 일반정부 부채(D2)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64.3% 수준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IMF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앞두고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재정점검보고서'(Fiscal Moniter)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D2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채무를 합한 국가채무(D1)에서 비영리공공기관의 부채를 더한 지표로, 국가 간 비교에 주로 사용된다. IMF는 한국의 경우 GDP 대비 D2 비율을 2025년 53.4%,
  • 함영주 ‘통 큰 결단’…생산적·포용 금융에 5년간 100조 쏟는다
    금융정책 2025.10.16 17:38:45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명함은 ‘대표이사 회장 영업사원’으로 돼 있다.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것이 그의 경영철학이자 목표다. 그런 함 회장의 뚝심 경영이 새로운 전기를 맞는다. 하나금융그룹이 국가 미래 성장과 민생 안정을 위해 생산적·포용 금융에 5년간 100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하나금융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은행과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나금융그룹은 16일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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