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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살 아기들 이불 덮어씌우고 '퍽퍽'…어린이집 CCTV에 '충격 장면' 다 찍혔다
    한 살 아기들 이불 덮어씌우고 '퍽퍽'…어린이집 CCTV에 '충격 장면' 다 찍혔다
    사회일반 2025.09.26 15:20:46
    충남 천안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 학대가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5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천안의 한 어린이집 원장 A씨와 보조교사 B씨가 영유아 학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두 달 동안 원아 4명을 잡아당기거나 때리고, 이불을 강제로 뒤집어씌우는 등 수십 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원아들은 모두 한 살배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학대 정황은 지난 5월 관할 구청 공무원이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설치·운영 실태를 점검하다가 우연히
  • "K푸드 미래 여기 있네"…‘NS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 개막
    "K푸드 미래 여기 있네"…‘NS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 개막
    사회일반 2025.09.26 15:18:56
    국내 최대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트 2025 in 익산’이 26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8년차를 맞은 NS푸드페스타는 익산시와 하림그룹의 NS홈쇼핑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원광대학교 RIS사업단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축제다. 개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와 시민 40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가 시작된 이날 오전부터 행사장 곳곳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익산
  • 尹 “주4~5회 재판 힘들어…사법절차 협조 위해 보석 신청”
    尹 “주4~5회 재판 힘들어…사법절차 협조 위해 보석 신청”
    사회일반 2025.09.26 15:06:19
    윤석열 전 대통령이 “주 4~5회 재판은 힘들다. 사법 절차에 협조하기 위해 보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는 26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보석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지난 19일 보석을 신청했다.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은 보석 심문 중계를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공소사실과 전혀 관계없는 피고인의 건강 등 사생활 내용이 언급될 수 있다”며 이를 불허했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은 심문 과정에서 내란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던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 김홍국 하림 회장 "내년까지 익산 공장에 투자 계속…'오드그로서'로 최고의 맛 선보일 것"
    김홍국 하림 회장 "내년까지 익산 공장에 투자 계속…'오드그로서'로 최고의 맛 선보일 것"
    사회일반 2025.09.26 14:57:36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26일 익산을 찾아 “내년 말까지 하림 익산 공장인 ‘퍼스트 키친’에 생산 설비 투자를 이어가는 한편, 내후년엔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완성하고 ‘오드그로서’로 초신선 상품과 물류를 연결해 최고의 맛을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국내 최대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트 2025 in 익산’ 개막식 현장을 찾아 “하림이 추구하는 식품 철학은 농축산물 재배부터 가공, 유통을 아우르는 1~3차 산업을 통합하는 신개념 혁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림그룹은 현재 익산에 ‘퍼스트키친’이라고 불리는
  • 85일 만에 법정 나선 尹…내란 추가 기소 혐의 모두 부인
    85일 만에 법정 나선 尹…내란 추가 기소 혐의 모두 부인
    사회일반 2025.09.26 14:19:45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이 12·3 비상계엄 당시 국무의원 심의권 침해 등을 이유로 추가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의 첫 재판이 열렸다. 재판부 허가에 따라 중계된 이번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85일 만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채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는 26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재판부의 “윤석열 피고인 입정시켜 달라”는 말과 함께 법정에 들어섰다. 수척해진 얼굴에 흰머리가 섞인 짧은 머리,
  • 주말 동안 전국 비 소식…다음 주엔 맑은 '가을 날씨'
    주말 동안 전국 비 소식…다음 주엔 맑은 '가을 날씨'
    사회일반 2025.09.26 14:18:09
    주말 동안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린 뒤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차가운 북동풍과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서해상에서 부딪혀 저기압이 발달하겠다. 이에 따라 27일 전라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남에는 최대 50㎜, 제주에는 최대 60㎜의 비가 예상된다. 발달한 저기압이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일요일인 28일에는 전국으로 비구름이 확대되겠다. 충청권에는 최대 50㎜의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서쪽에는 10~40㎜, 동쪽에는 5~30㎜의 비가 예보됐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고기압의
  • ‘333억 부산 엘시티 개발부담금 소송’ 법원 판단 다시 받는다…대법 파기환송
    ‘333억 부산 엘시티 개발부담금 소송’ 법원 판단 다시 받는다…대법 파기환송
    사회일반 2025.09.26 13:32:46
    부산도시공사가 해운대구를 상대로 제기한 부산 엘시티 사업의 개발부담금 소송이 다시 법적 판단을 받게 됐다. 대법원이 ‘부지조성공사’ 완료만으로 공사 측 손을 들어준 원심 판결에 문제를 지적하며 파기환송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26일 부산도시공사가 해운대구를 상대로 낸 개발부담금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쟁점은 해운대구가 2020년 6월 부산도시공사에 부과한 개발부담금의 적정 여부였다. 개발부담금은 개발사업으로 발생한 토지
  • 대통령실 “청탁·특정인 출입 특혜” 비서관 면직
    대통령실 “청탁·특정인 출입 특혜” 비서관 면직
    사회일반 2025.09.26 12:33:40
    대통령실은 26일 청탁을 하고 특정인에게 출입 특혜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비서관을 면직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비서실 소속 1급 별정직 공무원을 문책성으로 면직했다고 밝혔다. 비서관실은 "대통령비서실 소속 1급 별정직 공무원이 타인의 이익을 위해 공정한 직무 수행을 해치는 청탁을 하고 사적 관계를 이유로 특정인에게 대통령실 출입 특혜를 부여한 사실을 확인해 문책성으로 면직 처리했다"고 말했다. 비서관실은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직무
  • 공수처, 전주지법 판사 뇌물 의혹 압수수색
    공수처, 전주지법 판사 뇌물 의혹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09.26 12:08:47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현직 전주지법 부장판사의 뇌물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6일 공수처 수사2부(김수환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전주지법 소속 A 부장판사와 A 판사에 금품을 줬다는 의혹을 받는 변호사 B씨 주거지의 사무실에 수사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A 판사는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달 25일 전북경찰청에 고발됐다. 고발장에 따르면 B씨는 A 판사에게 현금 300만 원과 아들 돌반지, 배우자 향수 등 37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 "연봉 4000만원이라도 주면 당장 한국 떠난다"…국내서 일하기 싫은 Z세대, 왜?
    "연봉 4000만원이라도 주면 당장 한국 떠난다"…국내서 일하기 싫은 Z세대, 왜?
    사회일반 2025.09.26 12:04:31
    국내 Z세대 구직자 절반 이상은 해외 취업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봉 4000만원에서 6000만원 조건만 맞으면 해외 취업을 고려해 볼 수 있다는 대답이 눈길을 끈다. 26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발표한 '해외 취업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국내 상위권 대학을 포함한 Z세대 구직자 1900명 중 53%는 국내보다 해외 근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 근무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47%로 집계됐다. 해외 취업 희망 국가는 미국이 80%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호주·일본(각 25%)
  • 해경, '이재석 경사 순직' 관련 이광진 前 인천해경서장 등 3명 직위해제
    해경, '이재석 경사 순직' 관련 이광진 前 인천해경서장 등 3명 직위해제
    사회일반 2025.09.26 11:59:02
    갯벌에 고립된 70대 중국인 남성을 구조하다 숨진 해양경찰관 고(故) 이재석(34) 경사 순직 사고와 관련해 해양경찰청이 직원들을 입막음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광진 전 인천해양경찰서장 등을 직위해제했다. 26일 해경은 인사발령 공지를 통해 이 전 서장과 구 모 전 영흥파출소장, 이 모 영흥파출소 팀장 등 3명에 대해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달 16일 대기발령 이후 10일 만의 조치다. 이들은 이 경사 순직사고에 대해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앞서 이 경사와 사고 당일 함께 당직 근무를 했던 동료 4명은 15일 오전
  • 출근길 여성 성폭행 시도한 50대 남성 구속
    출근길 여성 성폭행 시도한 50대 남성 구속
    사회일반 2025.09.26 11:52:55
    출근길에 이웃집 여성을 끌고 가 성폭행하려 한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6일 50대 남성 A 씨를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4일 오전 7시께 노원구에서 출근하던 이웃 여성의 입을 막고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시간 뒤 중랑구의 한 숙박시설에서 A 씨를 체포했다. 법원은 A 씨가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고 25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다음 주 초 피의자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 車 업계 “실현불가능한 정부 전기차 확대 목표…중국에 시장 잠식"
    車 업계 “실현불가능한 정부 전기차 확대 목표…중국에 시장 잠식"
    사회일반 2025.09.26 11:41:38
    국내 자동차업계가 2035년 거의 모든 자동차를 무공해차로 판매해야 하는 수준의 정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 대해 현실성이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는 26일 정부가 NDC 수송부문 공개 토론회에서 발표한 수송부문 감축 목표와 무공해차 보급 목표에 대한 자동차업계의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AIA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 등 국내 11개 자동차 협회 연합체다. KAIA는 정부가 발표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 새벽 강동구 고시원 불로 32명 대피·9명 구조…인명 피해 없어
    새벽 강동구 고시원 불로 32명 대피·9명 구조…인명 피해 없어
    사회일반 2025.09.26 10:54:58
    26일 오전 2시 45분쯤 서울 강동구 명일동 한 건물의 6층 고시원에서 불이 났다. 이날 소방 당국은 입주민 9명을 구조하고 32명이 스스로 대피했다고 밝혔다. 대피한 주민들은 구청이 마련한 임시 숙소 등에 머물고 있다. 인명 피해가 발생하진 않았다. 소방은 화재 발생 27분 만인 오전 3시 12분께 초진을 선언했다. 약 1시간 뒤인 3시 52분쯤 완전히 불길을 잡았다. 상황은 5시경 완전히 종료됐다. 이 화재로 소방·경찰·구청 등 인력 105명과 펌프·탱크·구급차 장비 21대가
  • "서울에 이런 곳? 나만 몰랐네"…'세계 가장 멋진 동네' 6위에 '이곳' 올랐다
    "서울에 이런 곳? 나만 몰랐네"…'세계 가장 멋진 동네' 6위에 '이곳' 올랐다
    사회일반 2025.09.26 10:35:41
    영국의 여행·문화 정보 잡지 '타임아웃'이 전 세계 가장 멋진 동네 39곳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이 6위에 올랐다. 24일(현지시간) 타임아웃은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World's Coolest Neighbourhood) 명단에서 도쿄 짐보초, 벨기에 앤트워프 보거하우트, 브라질 상파울루 바하 푼다, 영국 런던 캠버웰, 미국 시카고 아본데일에 이어 서울 문래동을 여섯 번째로 꼽았다. 타임아웃은 문래동에 대해 "서울 철강 및 금속 가공 산업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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