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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 왜 안 해" 상간녀, 이별 통보받자 유부남 가족 스토킹…재판부 '집유' 선고
    "이혼 왜 안 해" 상간녀, 이별 통보받자 유부남 가족 스토킹…재판부 '집유' 선고
    사회일반 2025.03.25 10:47:07
    유부남인 연인에게 이별 통보를 받자 유부남의 아내와 자녀들에게 수차례 연락하며 스토킹 범죄를 벌인 2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3단독 박태안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스토킹범죄 재범예방강의 40시간 수강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월17일 피해자 50대 남성 B씨의 아내와 자녀들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전화를 거는 등 연락해 지속적으로 스토킹 행위를 한 혐의
  • 김태열 "명태균과 함께 대구서 尹 만나…주요 정치인들 만나는 것 직접 목격"
    김태열 "명태균과 함께 대구서 尹 만나…주요 정치인들 만나는 것 직접 목격"
    사회일반 2025.03.25 10:30:01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관련자인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의 재판에서 명씨가 윤 대통령 등 주요 정치인들을 만났다는 취지의 증언이 나왔다. 24일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인택) 심리로 열린 명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첫 공판기일에서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이 증인으로 나와 “명 씨와 함꼐 윤석열 대통령을 만났다”고 증언했다. 미래한국연구소는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업체다. 김 전 소장은 이어 ‘명씨가 정치적 유력 인사들과 친분이 있다는 것을 들었거나 목격
  • 출근길 김포골드라인 20분간 지연운행…"신호장애 발생"
    출근길 김포골드라인 20분간 지연운행…"신호장애 발생"
    사회일반 2025.03.25 10:15:29
    출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운행이 20여분간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5일 철도 운영사 김포골드라인SRS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께 김포골드라인 고촌역~김포공항역 구간에서 전동차와 지상 신호기 간 신호 장애가 발생했다. 장애 복구와 열차 간격 조정 등으로 전동차 운행이 10분 넘게 중단됐다. 이날 오전 8시 47분부터 9시 14분까지 열차 운행도 지연됐다. 현재는 복구 작업이 완료돼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운영사 측은 “통신이 두절된 신호기를 즉각 조치했으나 후속 열차를 정리하는 데 시간이 소요됐다”
  • 올 7월부터 고액 사기범 무기징역까지… 성범죄·동물학대도 형량 강화
    올 7월부터 고액 사기범 무기징역까지… 성범죄·동물학대도 형량 강화
    사회일반 2025.03.25 10:14:05
    양형위원회(위원장 이상원)가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사기범죄, 성범죄, 동물학대 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오는 7월 1일 이후 공소가 제기되는 사건부터 새로운 강화된 양형기준이 적용된다. 양형위는 24일 제137차 전체회의를 열고 사기범죄, 전자금융거래법위반범죄, 동물보호법위반범죄, 성범죄에 대한 수정·신설 양형기준을 의결했다. 이는 지난 1월 13일 의결된 각 양형기준안에 대해 공청회와 각계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 것이다. 특히 대규모 전세사기와 보이스피싱 등 다중피해 발생 범죄에 대한 엄벌 요구
  • [속보] 김포 골드라인 경전철 운행 한때 중단…"신호 장애"
    [속보] 김포 골드라인 경전철 운행 한때 중단…"신호 장애"
    사회일반 2025.03.25 09:55:19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전동차 운행이 한때 중단돼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5일 김포골드라인SRS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께 김포골드라인 고촌역∼김포공항역 구간에서 전동차와 지상 신호기 간 신호 장애가 발생해 전동차 운행이 10분 넘게 중단됐다. 철도 운영사는 복구 작업을 완료했고 현재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포골드라인SRS 관계자는 "통신이 두절된 신호기를 즉각 조치하고 장애가 발생한 열차도 이동하게 했으나 후속 열차를 정리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 "우리 배신하고 복귀한 의사 누구야?"…메디스태프, '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로 폐쇄될까
    "우리 배신하고 복귀한 의사 누구야?"…메디스태프, '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로 폐쇄될까
    사회일반 2025.03.25 09:42:19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집단적 대규모 휴학에 동참하지 않거나 복귀한 의사들의 신상 정보 유포를 방조했다는 혐의를 받는 '메디스태프'에 대한 폐쇄 심의를 연다. 메디스태프는 의사와 의대생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다. 25일 방심위는 오는 26일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메디스태프에 대한 폐쇄 여부를 심의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2일 방심위에 메디스태프에 대한 긴급 폐쇄 요청 공문을 보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0일 '의료계 블랙리스트' 사태와 관련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 '트랙터 불허' 남태령고개서 찬반집회 예고…경찰 "극심한 교통혼잡 예상"
    '트랙터 불허' 남태령고개서 찬반집회 예고…경찰 "극심한 교통혼잡 예상"
    사회일반 2025.03.25 09:13:11
    전국농민회총연맹이 25일 서울 서초구 남태령고개에서 탄핵 찬성 집회를 재차 진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경찰이 동작대로와 과천대로 등 일대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남태령고개 인근 집회로 경기도 과천에서 서울 도심 방향으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고 사당에서 과천 방향으로도 통제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통제 구간은 우회로가 많지 않아 큰 불편이 있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원거리에서 우회 경로를 이용하거나 지하철 이용이 권장된다. 경찰은 차랑 소통을 위해 이수역 교차로와 사당역 교차로 등에 교통경찰
  • 호텔관광학과 지원 '반토막' vs 도슨트학교 경쟁률 '4대1'… 청년 진로 지형도 '변화'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호텔관광학과 지원 '반토막' vs 도슨트학교 경쟁률 '4대1'… 청년 진로 지형도 '변화'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3.25 09:03:11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호텔·관광학과 전공이 인기를 잃고 있는 가운데 문화예술 분야의 도슨트 교육이 주목받는다. 코로나19 이후 호텔·관광학과 지원자가 5년 만에 절반으로 줄었지만, 도슨트학교는 4대1의 높은 경쟁률
  • '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폐쇄되나…방통위 심의
    '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폐쇄되나…방통위 심의
    사회일반 2025.03.25 08:41:30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거나 복귀한 의사들의 신상 정보를 담은 이른바 ‘블랙리스트’ 유포를 방조했다는 혐의를 받는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폐쇄 여부를 심의한다. 25일 방심위에 따르면 메디스태프 폐쇄 심의를 위한 통신소위가 26일 열린다. 앞서 22일 교육부가 방심위에 메디스태프에 대한 긴급 폐쇄 요청 공문을 보낸 데 따른 조치다. ‘메디스태프’는 의사 면허 또는 의대 학생증으로 인증해야 가입할 수 있는 폐쇄
  • 경북 의성, 나흘 째 화재에…고기동 "산불방지 행동 요령 지켜달라"
    경북 의성, 나흘 째 화재에…고기동 "산불방지 행동 요령 지켜달라"
    사회일반 2025.03.25 08:36:05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25일 국민들에게 “입산 시 화기 소기 금지,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방지 국민행동요령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25일 오전 행안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4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고기동 중대본 본부장 주재로 산림청, 소방청, 경찰청 등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산불은 4건이 진행 중이며 평균 진화율은 88%다. 경남 산청·하동, 울산 울주, 경남 김해는 진화율이 80~90%대를 기록했지만, 경북 의성은 밤새 산불 영향 구역이 1만2565㏊까지 늘며 국내
  • [속보] 중대본부장 "산불, 1만 4694㏊ 영향…인명피해 15명"
  • "정상 영업 중인데"…고객 해약 속출에 속 타는 MG손보 [S머니-플러스]
    "정상 영업 중인데"…고객 해약 속출에 속 타는 MG손보 [S머니-플러스]
    사회일반 2025.03.25 08:10:17
    MG손해보험 124만 고객이 대혼란에 빠졌다. 메리츠화재의 인수 작업이 불발되면서 청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다. 일부 계약자들은 보험을 해지하고 있고 다른 이들은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국회 청원을 올리는 등 자산 지키기 집단행동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MG손보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 결정이 늦어질수록 처리 비용과 고객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MG손보 고객 1800여 명은 단체 오픈 채팅방을 만들어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집단행동을 준비하고 있다. 메리츠화재의 인수 작업이 중단된 이후로는 고객센터
  • 대형 싱크홀에 학생 안전 우려…한영중고·대명초도 '긴급 휴업'
    대형 싱크홀에 학생 안전 우려…한영중고·대명초도 '긴급 휴업'
    사회일반 2025.03.25 07:58:45
    서울 강동구 대명초 인근 사거리에 대형 싱크홀(땅 꺼짐)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한영외고를 비롯해 인근 4개 학교가 긴급 휴업을 결정했다.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한영중·고, 한영외고, 대명초는 긴급 휴업을 결정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한영중·고와 한영외고는 가스와 수도가 차단돼 급식, 화장실 사용이 불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6시 29분께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사방 폭 약 20m, 18m의 초대형 싱크홀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한영외고는 “현재 싱크홀이 계속 커지고 있
  • "20m 아래 추락한 오토바이·휴대폰만 발견"…명일동 싱크홀, 운전자 수색 난항
    "20m 아래 추락한 오토바이·휴대폰만 발견"…명일동 싱크홀, 운전자 수색 난항
    사회일반 2025.03.25 07:35:11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땅꺼짐) 사고로 추락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소방 당국의 수색에도 발견되지 않았다. 2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새벽 3시 30분께 싱크홀로 약 20m 아래로 추락했던 오토바이를 발견했다. 이에 앞서 새벽 1시 40분께에는 지하 수색 과정에서 운전자의 휴대전화도 확보했다. 그러나 밤샘 구조작업에도 불구하고 운전자의 소재는 파악되지 않았다. 김창섭 강동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현재로선 구조에 수십 시간까지 걸릴 수 있다"며 "싱크홀 안에는 2천톤의 토사와 물이 섞여 있어
  • 연대·고대, 미등록 제적절차 돌입…초강수에 의대생 마음 돌아서나
    연대·고대, 미등록 제적절차 돌입…초강수에 의대생 마음 돌아서나
    사회일반 2025.03.25 06:30:00
    40개 의대 중 가장 먼저 등록을 마감한 연세대와 고려대가 예정대로 미등록 의대생에게 제적 예정 통보를 했다. 연세대와 고려대와 같이 등록 마감일이 21일이었던 차의과학대 의학전문대학원도 제적 관련 행정절차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재적 의대생 중 절반 이상이 제적 처분을 받게 되는 만큼 의대생 복귀를 위해 초강수를 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교육부도 제적당한 학생을 구제해주는 일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미등록=제적’ ‘수업 불참=유급’이라는 원칙론을 통해 의대생들의 ‘단일대오’를 힘들게 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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